본문 바로가기

요리와 음식 (Cooking & Foods)238

소고기 야위버섯 마늘 볶음 장마뒤에 무덩위가 사람을 지치게 하는 일요일 저녁. 오랫만에 나 자신을 위해 요리를 해 봅니다. 부모님댁에서 얻어 온 소고기로 초간단 요리를 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마늘과 오이 그리고 야위버섯을 이용합니다. 마늘을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기름을 두룽 후라이팬에 먼저 노르스름 하게 볶습니다. 야위버섯은 약간의 기름과 소금만 뿌려 살짝 볶습니다. 소고시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취향대로 후라이팬이 볶습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마늘과 버섯을 함께 넣고 살짝 더 볶아줍니다. 볶은 고시를 접시에 담고 껍질을 벗긴 오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접시 함께 올려주고 검은깨를 살짝 뿌려줍니다. 요리시간은 15~20분이면 충분합니다. 시원한 맥주를 반주 삼아 먹었습니다.^^ 2012. 7. 22.
소고기 채소 볶음 긴 비 끝에 잠깐 내비치는 했볕이 반갑지만 기온이 또 너무 올가가고 있습니다. 긴 장마뒤에 폭염입니다. 지난 긴 폭우때 아파트 바로 뒤에 있는 산이 많이 걱정이 되었었는데 다행히 아무일 없이 지나갔습니다. 아파트 뒤에 있는 산 덕분에 에어컨이 없이도 지낼만 합니다. 날이 더울수록 입맛을 잃기 쉽지만 나의 입맛은 변함이 없습니다.^^ 무더운 토요일 저녁, 나만의 특별한 식사를 준비해 봅니다. 소고기, 아스파라거스, 버섯, 피망, 양파를 준비합니다. 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습니다. 소고기도 썰어 놓습니다. 후라이팬에 버터를 녹입니다. 소고기를 먼저 익힌 후 나머지 채소를 넣어줍니다. 냉장고에 있는 소스 중에 골라서 대충 넣어 주었습니다.^^ 그릇에 담고 검은깨를 솔솔 뿌려주고 맛나게 혼자 다 먹었습.. 2011. 8. 6.
열무냉면 기온은 높지만 오랫만에 해를 봅니다.^^집에서 사용하던 쇼파와 여유분 침대를 큰이모님댁에 보내 드리려고 어제 인터넷에서 평이 좋은 곳을 골라 이삿짐센터에 30만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30분에 오기로 했는데 아침 6시 40분에 전화가 왔습니다. 가격을 잘못 말했다며 35만원 줘야 된다고.....??아침 단잠을 깨우는 뭔소리.....다시 흥정을 하여 32만원에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 뒤에 전화가 왔습니다. 차가 고장나서 오늘 못 옮겨 준다고.....도대체 뭐하는 건지..아무리 우리나라 이사짐센타가 영세하고 난립을 한다지만 좀 심하네요.아침부터 열이 올라 아침 먹고 운동 하고 돌아와 찬물에 샤워하고 시원한 열무에 냉면 말았습니다.^^열 내봐야 내 손해니까. 속으로 시원하게 욕 한바가지.. 2011. 8. 5.
동태전 개인적으로 전 요리를 좋아합니다.어리적에 고기등을 넣은 고추전, 깻잎전, 양파전 등을 좋아하고 생선전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해물파전등도 좋아하는데 혼자 지내다 보니 먹을 기회가 별로 없네요.^^마트에 갔다가 전용 동태포를 보고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냉동고에 있던 것을 해동하고 물기를 좀 뺀 후에 포크로 찔러준 후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합니다.(인터넷에서 찾은 요리법에 이렇게 하라고 되있었습니다.^^)계란과 밀가루도 준비를 합니다.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루고 달군 후에 동태퐁에 밀가루와 계란을 골고루 입힌 후에 후라이팬에 올려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빈용기에 담아 놓고 필요 할 때마다 먹으면 됩니다.^^남은 계란으로 김을 넣고 계란 말이를 만들었습니다.^^ 2011. 7. 29.
거봉 포도 여름철 대표 과일인 포도. 포도를 좋아하지만 일반 포도는 씨가 많고 신맛이 강해서 잘 안먹게 되네요. 하지만 씨없는 거봉은 무척 좋아합니다. 껍질까지 다 먹습니다. 한자리에 한송이씩....^^ 2011. 7. 28.
닭다리 구이 원래 닭고기를 좋아하는데 판매하는 닭튀김은 잘 사먹지 않습니다. 사용하는 기름이 불안해서요.마트에 가는 길에 닭다리를 한 팩 샀습니다.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칼집을 내고 통후추와 비즐을 살짝 뿌려 줍니다. 냉장고에 있는 소스들로 적당히 섞어 만든 특제 소스.^^ 칼집을 낸 닭다리에 소스를 바른 후 오븐에 구워 줍니다. 닭다리에 시원한 맥주가 좋은 궁합이지요. 창밖에는 아직도 비가 옵니다. 그만 오기를 바라면서...... 2011. 7. 28.
누에가루 아는 지인을 통해 누에 가루를 얻었습니다. 고향에서 노모께서 직접 기른 누에라며 먹어 보라고 조금 주셨습니다.누에를 말린 그대로 주셨는데 모양새가 좀 그래서 믹서에 갈았습니다.인터넷을 찾아보니 고혈압, 당뇨, 스테미너, 불면증, 뇌질환 에 좋은 것으로 나오네요. 가격도 생각보다 비쌉니다. 500g에 6~7만원 정도 하는군요.고혈압, 당뇨, 스트래스등에 시달리시는 어머님께 갖다 드렸습니다. 효과가 있으면 계속 사드리고 나도 좀 먹어 볼까 합니다. 누에가루가 '누에그라' 라고 할 정도로 스태미너에 좋다고 하네요....먹어보니 번데기 맛이 납니다.ㅎㅎ 2011. 7. 28.
전복죽 마트에 갔다가 전복을 한팩 샀습니다. 양식 전복이 나오면서 가격이 많이 착해졌습니다.어떻게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전복죽을 끓여 보기로 했습니다.우선 전복을 껍질에서 자라내고 소금으로 께끗이 씻어줍니다. 내장도 잘 떼어냅니다. 양파와 참송이 버섯도 함께 넣어줄려고 준비했습니다. 찹쌀 1컵을 물에 3~4시간 불려줍니다. 준비한 전복과 내장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참기름에 살짝 볶습니다. 참송이 버섯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참기름에 볶습니다. 야파까지 볶은 후 냄비에 넣어줍니다. 불린 찹쌀도 참기름에 볶습니다. 볶은 찹쌀도 냄비에 넣고 물을 넉넉히(5컵) 약한 불에 푹 끓여 줍니다. 완성. 찹쌀이 불으니 양이 엄청나네요. 3번에 나누어 먹었습니다.^^ 2011. 7. 28.
스태이크 늘 무언가에 쫓기는 듯 한 하루 하루의 연속이 었는데.....오늘은 오전에 산보 삼아 뒷산에 올라갔다 온 것말고는 탁히 한게 없습니다. 정말 딩굴딩굴 하루를 여유롭게 보내고 있습니다.^^그래도 배는 고프군요.^^ 저녁으로 며칠전에 사다놓은 고시가 생각이 났습니다. 길이가 20Cm 쯤 되니 2인분은 될것 같습니다. 피망, 파프리카, 양파, 백만송이버섯.후라이팬에 버터를 약간 녹인 후 고기부터 굽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미디움으로.... 준비한 재료는 스태이크 소스를 넣고 약간 익혀줍니다. 잘 구어진 고기 위에 소스를 얹고 천천히 맛있게 먹습니다. 먹긴 다 먹었는데 조금 많기는 하네요...ㅎㅎ 2011. 7. 21.
여름 음식 지리한 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푹푹 찌는 폭염의 연속입니다.더운 여름날 우리몸을 식혀줄 시원한 음식을 점심 식사로 자주 먹습니다.라면회사의 '둥지냉면'. 조리법도 간단하고 국물맛도 좋습니다. 면을 삶는 동안 국물은 미리 만들어 얼음과 함께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게 만들어 주고 간다히 무채나 삶은 계란을 얹으면 훌륭한 냉면이 됩니다.저칼로리 음식이라 자주 먹는 메밀국수.면 삶는 동안 국물을 만들어 열음과 함께 내장 보관 하고 무갈고 파썰고 김 자르고....면이 삶아지면 찬물에 헹구어 내고 준비한 재료를 시원한 국물에 넣고 먹으면 됩니다.^^오늘도 산에 다녀 온 후 먹었습니다. 2011. 7. 21.
무더운 요즘 먹는 음식 한 달 정도 지리하던 장마가 끝나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찜통 더위가 시작 된다고 하는군요. 작업실로 이사를 위해 짐을 싸다보면 옷이 흠뻑 젖을 만큼땀을 많이 흘립니다. 좋하하는 빙수나 음료수 같은 찬 음식과 과자류를 피하고 단백질 섭취를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고기에 버섯, 양파, 피망 정도를 넣고 후라이팬에 볶다가 간장과 굴소스, 후추 정도로 간을 하는 소고기 볶음. 간단히 초스피드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초복날 삼계탕집에서 30분 이상 기다리다가 삼계탕을 먹었는데 집에서 생닭을 사다가 삼계탕을 끓였습니다. 먹고 남은 닭고기를 잘게 찟은 후 밥을 넣고 약한 불에 푹 끓여 닭죽을 만들었습니다. 중 고등 학생때 보이스카우트를 했었는데 당시에 야영을 가면 자주 해먹던 단.. 2011. 7. 17.
최근들어 먹은 음식들.... 미국 다녀 온 후 늘어 난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식사외의 군것질(과자 종류)는 전혀 먹지 않고 있습니다. 매일 적당량의 과일을 먹고 있습니다. 비가 자주 오다보니 뜨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생각나지요.^^ 칼국수 대신 감자 옹심이도 별미입니다. 날씨가 후덥지근한 오후에는 과일 빙수도 만들어 먹습니다. 즉석 카레대신 직접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또 한끼 식사를 해결합니다.^^ 2011. 7. 10.
최근 만들어 먹은 음식들... 장마철에 후덥지근한 더위까지....기분도 자꾸 가라앉는 요즈음.... 미국을 다녀 온 후 쉽게 줄어들지 않는 허리 둘레를 줄여 보려고 작정은 하고 있지만.... 허리 둘레 만큼 줄어들지 않는 나의 식욕...... 냉장고에 꼭 하나씩 넣어두는 떡볶이. 사다 놓은지 좀 된 듯하여 만들어 먹었습니다. 쫄면 떡볶이. 포장을 보니 3인분 이라네요...... 조용히 혼자 다 먹었습니다.^^ 체지방을 줄이려면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기에 단백질 식품 위주로 장을 보았습니다. 닭가슴살, 지방없는 소고기, 계란, 번떼기..... 채소에 후라이팬에 구운 닭가슴살을 얹은 샐러드. 앞으로 아침에는 계란 2개. 점심에는 닭가슴살 샐러드, 저녁에는 번데기... 물론 중간 중간 먹으면 안되는 간식을 먹겠지요. ^^ 더운 여름에 .. 2011. 7. 4.
냉장고 정리 - 굴소스어묵볶음, 당근 냉장고속에 묶은 식재료 정리 3탄.냉동고 안에서 어묵 발견. 냉동새우와 맛살도 함께 불려 나왔습니다. 끓는 물에 한 번 데쳐 냅니다. 데친 후 찬물에 행구어 물을 빼둡니다. 달궈진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준비한 재료를 넣고 볶아줍니다. 간장 대신 굴소스와 후추를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참기름을 약간 넣어줍니다.굴소스어묵볶음 완성.^^ 야채실에 외롭게 남아있는 당근 2개. TV보며 심심풀이 핑거푸드로 변신.^^ 2011. 3. 1.
냉장고 정리 - 피칸파이 니의 주특기가 되버린 피칸파이.물 1/2컵, 계란 3개, 설탕 1/4컵, 물엿 2스푼, 버터 1스푼, 정분 1스푼, 계피가루오븐 180도 예열후 40분간 구어 주면 됩니다.오늘 계란과 설탕을 모두 소진.^^부모님께 갖다 드려야 겠습니다. 2011. 3. 1.
냉장고 정리 - 연어베이글샌드위치 냉장고 비우기 2탄. 연어베이글샌드위치크림치즈 잔뜩 얹고 통후추 뿌리고 따뜻한 라테와 함께.......^^ 2011. 3. 1.
냉장고 정리 - 사골배추국 냉장고에서 좀 오래 머물고 있는 배추를 처리하기 위해 사골배추국을 처음끓여 보았습니다.사골 4컵.된장 2스푼을 잘 풀어줍니다.배추는 먹기 좋게 잘라 씻어둡니다. 무도 약간 준비했습니다. 대파와 다진 마늘도 약간 준비합니다. 된장푼 사골국을 먼저 끓여 준후 준비한 재료를 넣고 한 번 더 끓여 줍니다.식당에서 먹는 깊은 맛은 안나네요. 좀 더 푹 끓여 볼까 합니다. 며칠은 이것만 먹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ㅜㅜ 2011. 2. 28.
군만두 오늘 저녁은 군만두.딱 여기까지만 먹었어야 되는데.....치즈 크래커 한박스를 게눈 감추듯 먹고 말았습니다.ㅜㅜ 2011. 2. 24.
[아이폰]2011년 02월 24일에 쓴 글 봄날 같은 오후입니다. 점심으로 월남국수 먹고 후식으로 도넛과 커피와 함께 여유로운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봅니다.^^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2. 24.
추어탕 오늘 부모님댁에 갔다가 얻어 온 추어탕입니다. 저녁으로 먹었습니다.부모님이 추어탕을 자주 드시는데 오늘도 점심으로 추어탕 드시고 아들 생각나서 사오신 것 입니다.^^혼자 잘 챙겨 먹는것 같아도 혼자 먹고 다니는 것을 되돌아 보면 좀 편식을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으로 먹었습니다. 2011.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