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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와 음식 (Cooking & Foods)238

홈메이드 쵸코쿠키 지난 월요일 감기 기운이 있어 병워에 다녀왔는데 당시에는 심하지 않다고 항생제 없이 처방을 받았는데 어제부터 좀 심해졌습니다. 밤에 잠을 잘 못잤더니 머리도 띵하고 두통도 있길래 아침 먹고 병원부터 들렀다가 스포츠센타가서 사우나 들어가서 땀 좀 빼고 왔습니다. 점심을 먹었는데도 재치기가 자꾸 나면서 뭔가 자꾸 먹고 싶어지는 증세가 제발을 했습니다. 집에 있던 쿠키믹스에 께란 하나와 버터 한스푼 넣고 반죽해서 오븐에 구웠습니다. 딱 20분 걸리는군요.맛나게는 생겼는데 이거 다 먹으면 안되는데.....아주 천천히 먹어보겠습니다.^^ 2010. 12. 8.
고들빼기 김치 모늘 부모님댁에 갔다가 부모님댁을 방문한 외사촌 누나를 만났습니다. 누나가 손수 만들어 온 고들빼기(씀바귀)김치를 얻어왔습니다. 김장김치, 동치미, 고들빼기까지 한동안 김치는 걱정 안해도 되겠습니다.^^ 2010. 12. 7.
고구마 라테 이제 본격적인 겨울 날씨인가 봅니다.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겨울 외투를 입고 외출해도 부답스럽지가 않네요.겨울에 많이 먹는 고구마. 나도 오븐에 몇개 구워 맛나게 먹었습니다.^^먹다가 남은 고구마. 식으면 맛이 덜하지요. 이때 고구마 라테를 만들어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껍질은 제거한 고구마와 우유를 1:1로 섞어 믹서와 곱게 갈아줍니다. 그리고 컵이나 그릇에 담아 전자 렌지에 1분만 데우면 아주 맛있는 고구마 라테가 됩니다. 추운날 간식으로 혹은 한끼 식사로 훌륭합니다.먹을때 계피가루를 뿌려주면 더 좋습니다.^^ 2010. 12. 5.
김장김치 어제 어머니덱에서 김장을 했습니다.2통 얻어 가지고 왔습니다.^^ 2010. 12. 4.
6첩 반상 토요일.오전에 일찍 부모님댁에 들렀다가 돌아오는 길에 운동하고 집에와서 점심 준비를 했습니다.냉장고 속에 있는 것만으로도 6첩반상(?)이 차려지네요.^^깻잎장아찌, 시금치 나물, 김치불고기, 김, 동치미.현미잡곡밥.차린 사람 성의를 봐서 깨끗이 먹었습니다.^^ 2010. 12. 4.
찐빵과 만두 광고의 한장면 처럼 눈발이 날리는 추운 겨울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찐빵과 만두.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국민 간식.나는 가끔 식사 대용으로 쪄서 먹습니다.오늘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찐빵과 만두로 한끼를 해결 했습니다. 2010. 12. 1.
두부 라면 개인적으로 면 요리를 좋아하지만 언제나 쉽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라면을 좋아합니다.군 제대 한지가 25년이나 되었지만 지금도 일요일 아침이면 라면이 생각나는 것은 무슨 경우인지.....^^요즘도 일요일 아침에 군에서 라면 주나요?라면도 그냥 먹기 보다는 무언가를 첨가해 먹는것을 좋아해서 계란이라도 넣어야 넣어야 되는데 오늘은 식품을 정리하다가 눈에 띄인 이본에서 사온 건두부를 이용해 보기로 헀습니다. 두부를 많이 먹어야 한다고 해서 자주 먹으러 노력은 하지만 보관 기간이 짧아서 자주 사게는 안되는데 지난 봄에 일본에 갔을때 건두부를 좀 넉넉히 사 온 게 있습니다. 끓는 물에 넣고 3~4분 끓이면 딱딱하던 두부가 좀 부드러워 집니다. 생두부 같이는 안되고요 씹히는 맛이 유부 같다고 해야 되나 약간 쫄깃한 .. 2010. 11. 21.
찰떡 파이 한 동안 피칸파이를많이 만들어 먹었었는데 이제 도우를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비싸서 못 해먹다가 한국식 찰떡파이를 알게되어 만들어 봤습니다.필요한 재료들.찹쌀가루 500그램, 소금 1ts, 베이킹파우다 1ts, 우유 500CC, 물 적당량, 연유삶은 검은콩 과 삶은 팥(팥빙수용 팥 사용)적당량, 각종 건과류, 나는 잣, 호도(피칸), 건포도, 슬라이스 아몬드 적당량그외에 식성에따라 건과일등을 넣어도 됩니다.준비한 재료들. 찹쌀 가루에 우유와 물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부침용 반죽 정도 되면 됩니다.거기에 준비한 삶은 팥과 콩을 넣고 섞어 줍니다. 골고루 섞고 나면 이렇게 됩니다.^^ 여기에 준비한 건과를 넣고 다시 섞어 줍니다. 커다란 오븐용 쿠기판에 종이호일을 깔고 반죽을 넣어 줍니다. 전체적으로 고.. 2010. 11. 16.
닭백숙 날씨도 추워지고 환절기라 기력 보충용으로 작은 닭을 한마리 사왔습니다.냉장고에 있는 통마늘과 대추, 찹쌀을 넉넉히 넣고 닭백숙을 끓였습니다.굴물이 잘 우러났네요.^^이제 몇끼는 이것으로 해결.^^ 2010. 11. 4.
골벵이 무침 집에 있던 골벵이가 너무 오래 된 것 같아 골벵이 무침을 만들었습니다.파를 채 썰고 양념을 만들어 간단히 만들었습니다.골벵이에는 역시 시원한 맥주가 최고지요. ^^ 2010. 10. 21.
한우 안심스태이크 요즘은 체중 조절때문에 과식은 삼가하고 있는데 부모님댁에서 얻어 온 한우 안심으로 간단히 스태이크를 만들어 봤습니다.어느 래스토랑에선가 마늘을 채썰어 튀긴것을 고명으로 얹어나온 것이 기억이 나서 해봤는데 서로 엉겨붙네요.양파 얇게 썰어서 볶고 양상치와 파프리카로 샐러드 만들었습니다.그리고 래드 와인 한잔.살짝 오르는 취기가 가라 앉는 마음을 달래주는군요.^^ 2010. 10. 20.
장독 해물 짬뽕 오늘 지인 한분이 오셔서 집근처 중국집에서 함께 먹은 장독 해물 짬뽕입니다.2인분 이상만 판매를 하는데 굴과 낙지등 해물도 푸짐하고 매콤하니 맛이 좋았습니다.^^자주 먹고 싶어도 2인분 이상만 판매를 하니......먹고 나머지는 싸와야 되나?^^ 2010. 10. 10.
생식 두부 메일 꾸준한 운동과 식사 조절로 69KG대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이제 이달 목표인 67KG을 향해 다시 운동량과 식사를 조절합니다.운동을 하고 와서 먹은 오늘 점심은 생식두부 한모 입니다.사 온지 며칠 되어 오늘 안 먹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간단히 만들어 먹었습니다.생두부 위에 간장을 한숟가락 얹고, 다진 파와 검은깨를 좀 뿌려주고 마른 표교버섯을 물에 뿔려서 잘게 썰은 후 얹어주고 가다랑어포를 얹어주면 완성.두부에 가다랑어포를 얹는것은 지난번에 일본에 가서 보고 배운것이데 그냥 먹기 어려운 두부를 가다랑어의 훈제향이 먹기 좋게 만들어 줍니다.^^ 설거지하고 며칠전에 사온 파 한단도 깨끗이 씻어서 손질하여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2010. 10. 5.
바나나 보관법 바나나를 자주 먹는데 오래보관하면 쉽게 변해서 가끔은 버리는 경우도 생깁니다.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바나나 보관법으로 이렇게 걸어놓으라고 하는분이 많더군요.그래서 나도 옷걸이 하나 풀어서 바나나를 문고리에 걸었습니다.^^이렇세 보관하면 겉은 색이 변해도 속살은 조금 더 오래 간다고 하네요.^^그리고 오늘 큰댁에 가서 차례를 지내고 와보니 바바나가 모두 실종되었더군요........ㅜㅜ제 무게에 못이겨 껍질을 한줄씩 남기고 5개가 모두 함께 바닦에 떨어져 있더군요.추천 할 방법이 아닌듯 싶습니다. 그냥 사온 뒤에는 바로바로 드시던가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우유란 쉐이크 해서 먹는게 최선일듯.^^ 2010. 9. 21.
뚝배기에 끓인 쌀국수뚝배기 쌀국수뚝배기. 갑자기 진짜 뚝배기에 끓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직접 끓여봤습니다. 파도좀 더 썰어 넣고 계란도 하나 마지막에 넣어주었습니다. 뚝배기 특성대로 다 먹을때까지 온도를 유지했습니다. 덕분에 입천장이......ㅜㅜ 2010. 9. 16.
화창한 오후 아직은 외출시 덥게 느껴지지만 가을이 온 것은 확실합니다.오전에 운동을 하고 돌아와 점심을 준비했습니다.하트잡곡밥과 야채불고기.^^잡곡바이라 그런지 하트모양이 잘 안사네요.^^ 근데 표정이 왜 그래요? 근사한 레스토랑 찾아 갔다가 비싼 메뉴판 보고 그냥 나가는 사람처럼.....ㅎㅎ 점심을 든든히 먹고 후식입니다.믹서기에 얼음 몇개를 넣고... 열대과일인 리치도 몇 알 넣습니다.(리치는 마트에서 캔으로 팝니다) 코코넛밀크(이것도 마트에서 캔으로 팝니다)을 채워 넣고.... 믹서로 곱게 갈아줍니다. 편안한 자리에서 배부른자의 여유를 즐길 차례입니다.^^ 창 밖의 하늘이 완연히 가을이네요.^^ 2010. 9. 16.
고구마 날이 선선해 지니 좀 살것 같습니다.^^며칠전에는 고구마를 오븐에 구워서 먹었는데 오늘은 압력솥에 쪄서 먹었습니다.단맛도 있고 맛있네요.^^내일 아침에는 남은 고구마로 고구마라테 해 먹어야겠습니다.^^ 2010. 9. 14.
닭가슴살 야채볶음 지난 5월 일본에 갔을때 체중이 갑자기 불어서 귀국 후 꾸준히 체중 조절에 신경을 써 왔습니다. 당시에 75Kg 이 넘었었는데 이제 70Kg 까지 내려 왔습니다. 곧 60Kg대 진입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사실 체중보다는 복부 비만이 심해서 복부내장지방을 줄이려 하는데 쉽게 줄지를 않는군요.좋아하는 간식도 거의 먹지 않고 있습니다. 식사도 과식을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적정량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오늘 저녁을 양배추와 파프리카 버섯 닭가슴살을 살짝 기름에 볶아서 먹었습니다. 후추와 간장으로만 양념을 했는데 맛있습니다. 2010. 9. 9.
조기 조림 혼자 지내다 보니 냉동고 속에 장기 숙성 중인 식재료가 제법 됩니다. 버릴것은 버리지만 가능하면 빨리 먹으려고 이달에는 거의 장을 안봤습니다. 냉장고 속을 여름이 가기전에 싹 정리 할 생각입니다.^^대부분 정리가 되었는데 부모댁에서 가져온 조기가 제법 됩니다. 평소에 생선을 좋아는 하는데 굽거나 할때 냄새가 많이 나다보니 잘 안해 먹게 되더라구요.그래소 오늘은 굽지 않고 조림을 해보기로 했습니다.먼저 냉동실에 있던 조기를 해동시킵니다.비늘과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내장과 머리도 제거 했습니다. 칼집도 살짝 내어 줍니다. 물, 간장, 설탕, 마늘 다진것, 마른 고추등 집에 있는 재료로만양념장을 만듭니다. 인터넷에서 뽑은 래시피대로 했는데 간장이 좀 많은것 같습니다. 양념장을 먼저 끓이고 끓는 양념장에 손질한 .. 2010. 8. 31.
홍차 홍차에 우유가 들어간 밀크티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그대로 마셨습니다.뜨거운 물로 차를 내리는 중. 홍차 본래의 향을 느끼며 천천히 마시는 여유를 부려봅니다.^^ 원래 이시간에 마시면 안되는데 잠이 안올까 걱정.^^ 201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