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물화 (Pencil Portrait)17

친구 인물화 - 3 친구 그려주기 시리즈 3탄. 중학교 3학년때 같은 반 친구들 입니다. 1976년에 같은 반이었으니 37년째 만나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다음 달에 생일이라 생일 선물로 줄 생각입니다. 2013. 2. 5.
친구 인물화 - 2 친구 그리기 시리즈 두번째 완성작 입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밖에 없어서 화질이 안좋습니다. 나름 열심히 그렸는데 본인은 썩 맘에 들어 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진으로 찍어도 맘에 안드는 경우가 있는데 연필로 그리다보면 더 그러하겠지요. 그래도 받는 사람이 아주 흡족해 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인물화 선생님은 절대로 주변사람 안 그려 주신다고 했습니다. 저도 경험해 보니 대부분 자신이 원했던 이미지가 안나오면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저의 정성과 고마움을 담은 그림이라 계속 그려서 선물 할 생각입니다.^^ 친구가 그림을 맘에 들어하지 않아서 조금 수정을 했습니다. 잘못하면 이상해 지기 때문에 선생님의 도음을 좀 받았습니다. 2012. 12. 12.
친구 인물화 - 1 나에게 아주 오랜 우정을 나누는 중학교 동창생들이 있습니다. 1976년 중학교 3학년때 같은 반이었고 친하게 자주 어울려 다녔던 친구들인데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며 자주 보고 있습니다. 함께 한 시간이 많다 보니 언제 만나도 편안한 친구들입니다. 이제 50대 초반의 나이가 되어 사회에서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아이들도 대학생 쯤 되다보니 이제는 노후를 걱정해야 하는 입장이 된 것 같습니다. 오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친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서 친구들의 모습을 연필화로 직접 그려서 선물을 하려 합니다. 첫번째 완성이 된 친구입니다. 군인이시면서 물리학 박사이신 아버님을 따라 외국에서 생활을 하다가 중학교 3학년때 우리반에 전학을 온 친구입니다. 당시 미국에서 살다 왔다는 것 만으로도 우리의 호.. 2012. 8. 14.
어머니 미국에서 혼자 지내시는 어머님을 그렸습니다.나이도 연로하시고 건강도 전 같지 않으시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하루가 되기실 기원하며 그렸습니다. 2012. 6. 5.
부모님 연필화 일주일에 한 번 잠깐식 배우는 솜씨라 그리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어머님 생신을 맞아 부모님을 그려 보았습니다.실물 보다는 좀 젊게 그렸습니다.^^나이가 들어 가시면서 예전의 모습을 잃어 가시는게 마음이 아프지만 지금처럼 만이라도 오래 오래 우리 곁에 계셔 주셨으면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늘 건강하시길 바라며....사랑합니다. 2012. 3. 13.
다시 시작하는 인물화 2008년 열심히 배우던 인물화. 당시 문화센터가 없어지는 바람에 더 배우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인형 페인팅 강좌를 들으면서 다시 관심이 생기기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 인물화를 배울 때도 인형페인팅에 도움이 될까해서인데 두가지를 다 배워보니 공통점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블랜딩이 그것입니다. 자연스럽게 면(面)으로 이어지는 색변화를 자연스럽게 해야하고 작은 근육의 변화도 찾아내어 표현을 해주어야 멋진 작품이 됩니다. 꼼꼼하게 연필이 많이 갈 수록 자연스러운 색변화가 생기듯 인형페인팅도 수 많은 붓질로 레이어를 많이 줄 수록 자연스런 작품이 됩니다.얼마나 많이 그려야 자연스런블랜딩을 구사하고 작은 근육의 변화도 읽어 낼 수 있을지......올 한 해는 연필 인물화와 인형 페인팅에 많은 시간을 투자 .. 2011. 2. 26.
1년 동안 배우며 그린 인물화 작품들 지난 1년 동안 배우며 그린 인물화 작품들 입니다.처음 완성한 배용준. 그림을 그리며 알게된 청정명. 전도연 영국수상 처어칠 휴대폰 광고 사진을 보고 그린 베컴 지금은 부모님댁에 걸려 있는 호랑이 애견 미니. 2008. 9. 17.
My Dog - Mini 연필 인물화 다음 모델은 미니.뉴질랜드에 떨어져 살다보니 벌써 안본지 4년이 다되어 간다.아이들과 화상 채팅때마다 아이들이 카메라 앞에 세워보지만 도통 나를 못알아본다. 목소리도 잊은듯 싶다. 나쁜X.^^보고싶은 마음을 그림으로 대신해보려한다.이번에도 자연스런 털 묘사가 관건이다. 털 털 털 털 털 터~어얼.^^ 2008. 7. 30.
호랑이 요즘 배우고 있는 인물화반에서 호랑이를 그렸다. 그림배우러 문화센터 가는날만 그리고 집에서는 별로 안하다 보니 한달 반이나 걸렸는데 선생님은 호랑이털 묘사를 더해야 한다는데 나는 포기. 이정도에서 마무리 하기로 했다.집안에 호랑이 그림이 있으면 좋다니 부모님댁에 갖다 드려야겠다.액자에 넣어 풀샷. 상반신만 땡겨서 한장. 얼굴 부위만 크게 한장. 호랑이의 털 질감을 내기 위해서는 그리고 지우기를 무한 반복해야 되는데 이 정도에서 완성했습니다. 다음은 털이 긴 강아지 그림에 도전.^^ 2008. 7. 22.
베컴 이달로 인물화 3번째 학기가 끝난다. 마지막으로 서둘러서 베컴을 마무리 했다. 실력이 늘지를 않는다. 좀 차분히 앉아서 그려야 되는데 뭐가 그리 바쁜지 이번 학기는 달랑 2 작품 그리고 말았다. 다음 학기에는 인물이 아닌 동물을 그려 보려고 한다. 다음 학기에는 실력이 조금 늘었으면 좋겠다.^^ 2008. 5. 24.
몽땅 연필 깍지 요즘은 나무로 된 연필은 거의 쓰지 않는것 같다. 학생들도 편리한 샤프를 많이 쓰지 싶다. 내가 초등학교에 다닐때만 해도 새학기가 되면 노트와 연필 한다스씩을 사고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샤프는 수입품 뿐이라 아주 귀한 물건이었는데 지금은 1000원 정도면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요즘 인물화를 배우면서 다시 연필을 사용하게 되었다. 연필 깍는 재미도 있고^^. 그림을 그리다 보면 연필이 어느새 몽땅 연필이 되어 버린다. 예전에는 다쓴 볼펜에 끼워서 사용을 했는데 보기도 그렇고 끼우는것도 불편하다. 문구점에 갔다가 알루미늄으로된 몽땅 연필 깍지를 발견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인물화반 수강생들이 좋아 보인다면 어디서 샀냐고 물어들 보길래 구입을 하여 반으로 잘라 다음 시간에 가져가 나눠 줄 생각이다. (긴것.. 2008. 4. 19.
베컴 - 1 베컴 사진 구해 놓고 좋아 했었는데 지금은 살살 후회가 된다.아주 깊은 눈, 짧은 머리, 수염, 얼굴은 무수히 많은 솜털. 이제 대충 윤곽을 잡은 것이지만 첫 느낌이 비슷하지를않다.누가봐도 베컴인줄 알게 그리려면 좀더 노력을 해야겠다.ㅠㅠ 2008. 4. 16.
인물화 그리는 순서 - 1 6개월째 인물화를 배우면서 이제야 인물화 그리는 방법에 대해 조금 감이 온다고 해야 하나 어떻게 그려야 잘 그리는 인물화 인지 조금은 알 것 같다. 주로 사진을 보고 그리며 칼러 사진을 흑백으로 옮기는 작업이다 보니 나름 지켜야 할 기본 법칙 같은것도 있다.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컬러사진의 미묘한 색차이를 읽어 낼 수 있어야 하고 그 색감(채도차이)을 종이위에 정확히 표현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연필의 필압을 자유 자재로 조종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인물화를 그리는데도 순서가 있다. 오늘은 그 순서를 적어 볼까 한다.첫째. 그리고자 하는 사진을 고른다. 물론 실력이 출중 하다면 어떤 사진도 가능 하겠지만 나 같은 초보자는 얼굴이 크고 선명한 사진이 좋다. 또한 머리 .. 2008. 3. 21.
처칠 수상 (Churchill) 유명한 영국의 처칠수상.얼굴에 굴곡이 많아 미세한 근육의 변화를 표현하는게 핵심 포인트.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은 아직도 급한 성격탓에 쉽지를 않다.배경에는 영국 국기를 살짝 넣어주었다.^^ 2008. 3. 16.
전도연 두 번째 작품은 여배우 전도연 입니다.중급반에 올라와 석달동안 달랑 2 작품 그렸네요.다음 학기 부터는 한달에 2작품을 그렸으면 좋겠네요. 학교도 개학을 하지만 방학때 보다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샘님이 비슷하게 잘 그렸다고 칭찬해 주시네요....ㅎㅎ(우측 하단이 원본 사진) 2008. 2. 22.
천정명 기초반 다음 중급반에 올라와첫 작품. 누군지도 모르도 집어 들었던 사진인데 천정명 이란 유명 배우란다. 지금은 군복무 중이라던데... 초급반에 이친구 열혈팬이 있어서 도움도 받았다.아직 사진상의 음영이 잘 안보여서 그림이 밋밋해진다. 선생님이 많이 고쳐 주신 덕에 이정도나마 마무리가 되었다.다음은 여배우를 그려보려고 한다. 2008. 1. 24.
인물화 인문 나이를 먹어가니 빠르게 지나는 시간이 아쉽기만 하다. 오랬동안 해온 모형 만드는 취미나 여행, 음악, 독서등 취미 생활을 안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배우고 해보고 싶은것이 많기만 하다. 먹고 살기 바빠 생각으로만 끝나기 일쑤였는데 올해는 시간이 좀 되어 새로운 취미인 인물화에 입문을 했다. 회화의 많은 부분중에 인물화를 선택한 이유는 모형중 인형을 앞으로 중점적으로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고 인물을 잘 그리는 사람에 대한 동경도 작용을 했다.동네 문화센터에 인물화반이 있어 등록을했다. 대부분 여성분들이고 남자는 달랑 나 하나다.ㅎㅎ이제 3개월 초급 반을 마치고 중급반을 시작했다. 그동안 배우는 과정과 결과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첫날 그린 그라데이션 연습. 인물화는 일반 데생과는 달리 연필의 선이 보이면 안.. 2007.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