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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와 공연 (Movies & Concert)14

한국영화 캐리커쳐로 다시보기 전 오늘 COEX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보러 갔다가 재미있는 전시회가 있어 사진 찍어 봤습니다. 2016. 5. 4.
최근 몇 년 동안 본 영화들 개인적으로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외국에 거주 할 때는 주로 비디오를 빌려서 집에서 봤는데 한국에 돌아 온 후로는 주로 영화관에 가서 봅니다. 2005년 부터 한국에서 영화를 봤는데 주로 CGV에서 보다 보니 그 동안 본 영화 목록이 남아 있네요. 주로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지만 이슈가 되는 영화도 보려고 노력합니다. 공포물이나 너무 무거운 영화는 잘 안봅니다. 비행기에서 본 영화도 있고 집에서 다운 받아 본 영화들은 리스트에 없습니다. 한 달에 1편 정도는 본 것 같습니다. 요즘 동영상에 관심이 좀 갑니다. 스마트 폰이나 디카로 직접 찍어서 만들어 보고 싶어집니다. 2005년 부터 CGV에서 본 영화들... 비포 미드나잇 송 포 유 호프 스프링스 지.아이.조2 라스트 스탠드 7번방의 선물 베를린 .. 2013. 6. 7.
2013 이문세 콘서트 2013년 6월 1일 저녁 8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가수 이문세의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지난 4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문세 콘서트를 알게 되었고 꼭 한 번 가보고 싶던 가수의 콘서트라서 일찌감치 온라인 예약을 했었습니다. 당일 5시부터 입장이 가능 하다하여 지하철을 타고 일찍 도착했습니다. 이날 야구장에서도 경기가 있어 오랬만에 사람구경을 많이 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이문세님과 함께 사진 촬영.^^ 5시반부터 입장이 되었습니다. 1등으로 입장. 잠실 주경기장에 처음 들어가 봤습니다. 이 큰 경기장에 과연 사람이 다 들어 올까......? 무대는 길이만 100터가 넘는다고 하네요. 영국 런던의 타워브리지를 닮았습니다. 대형 스크린이 3개 설치되었습니다. 공연중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을.. 2013. 6. 4.
아이다 성남에는 성남아트센타라는 훌륭한 극장이 있습니다. 좋은 문화 공연이 자주 열리고 있어서 여기도 한 번 가봐야지 하다가 몇 년이 지났습니다.지난 1월 19일 성남아트센타에서 뮤지컬 '아이다'를 봤습니다. 몇 년 전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되었을때 친구가 보여준 '명성황후' 가 내가 본 유일한 뮤지컬에 이어 두 번째 뮤질컬입니다. 내가 아는 유일한 등장배우 옥주현이 주인공이고 박칼린이 개사에 참여를 하여 화제가 되고 있어서 한 번 보려고 인터넷 예약을 하러 들어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3월까지 장기 공연인데도 거의 전일 좌석이 꽉 차 있었습니다. VIP석은 120,000원. 헌혈증서가 있으면 20% 할인을 해주는게 있어서 그것으로 예약을 하고 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공연에 많은 사람들이 가는 것에 .. 2011. 2. 5.
난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콘텐즈가 되어있는 난타.한국에 돌아 온 뒤로 한 번 봐야지 생각만 하고 못 보고 있다가 지난 1월13일 추운 어느날 정동극장에서 거금 60,000을 주고VIP석으로 맨 앞줄에서 공연을 봤습니다.^^역시 기대한 만큼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난타는 전국에 4개의 전용 공연장과 9개의 공연 팀이 있습니다. 내가 본 것은 Blue팀의 공연이었습니다.비슷한 내용이라도 각 팀마다 다른 색깔을 보여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만 좀 저렴하면 모든 팀의 공연을 보고 싶습니다. 전팀 공연을 볼 수 있는 할인 티켓 같은 것이 있어도 좋을 듯 합니다.Blue팀. 2011. 2. 5.
러블리, 스틸 지난달 인터넷의 영화리뷰를 보고 늦게 상영관을 찾아 아침에 본 영화입니다.예고편과 달리 마지막에 반전이 가슴이 아픈 영화입니다.영화속 주인공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노년을 맞이하고 싶은 바람입니다.특히 남자 주인공역의 마틴 랜도는 옛날 TV시리즈인 '제5전선'에서 강한 인상을 주었던 배우이네요.감성을 촉진하는 엣지 로맨스가 시작 된다!!! 노총각계의 전설 엣지 있는‘로버트’ 언제나 규칙적인 생활패턴과 흐트러짐이 없는 그에게 당돌한 여자‘메리’가 나타났다. 당돌하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메리’ 첫 만남부터 다짜고짜 데이트를 신청 하면서 달려드는 그녀. 거부 할 수 없는 메리 의 매력에 빠진 로버트는 생애 첫 데이트를 하게 된다. 완벽주의 엣지 노총각 답게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첫 데이트 노하우를 전수 받고.. 2011. 2. 3.
Julie & Julia 작년에 볼려다가 놓친 영화인데 친구의 좋다는 말에 다운받아서 봤습니다.시간을 넘어 다른 시대를 살아 온 두 사람을 요리라는 공통점으로 연결지어 절묘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기획이 돋보이는 영호입니다.연기파 배우 메릴 스트립의 리얼한 연기와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에이미 아담스의 연기도 좋았던 영화.내가 관심 많은 요리와 블로그가 이야기의 중심이라서 더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에이미 아담스의 실제 모습은 모르겠지만 이 영화 속의 줄리는 무척 매력적이네요.....^^시놉시스전설의 프렌치 셰프 VS 뉴욕의 요리 블로거 그녀들이 공유하는 사랑의 레시피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요리사!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 (메릴 스트립) 외교관 남편과 함께 프랑스에 도착한 줄리아는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외국.. 2011. 2. 2.
Love & Drugs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장르가 로맨텍코미디 쪽이라 개봉하자 마자 봤습니다.사랑과 약이라는 제목만 보고 '사랑의묘약'을 기대하며 봤는데 제약회사 영업사원과 중증 환자 사이의 사랑이야기입니다.조금 억지스러운 감이 없지는 않지만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영화가 좋은 관계로 위안을 삼습니다.미국의 제약회사 영업사원도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 흥미로왔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앤 해서웨이가 나와서 봤습니다.^^ 시놉시스타고난 바람둥이 제이미(제이크 질렌할 분)는 넘치는 바람기 때문에 다니던 직장에서 해고를 당한다. 제약회사에 영업사원으로 취직한 제이미는 자신의 매력을 100% 활용, 병원을 상대로 영업에 나선다. 얽매이길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매기(앤 헤서웨이 분). 그녀는 진지한 사랑에 빠지길.. 2011. 2. 2.
Love Letter 일요일. 어제 동창회 갔다 좀 늦게 돌아와서 아침에 늦잠을 자고 아침 먹고 머리 염색도하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로 맘을 먹었습니다.예스24 로 책을 몇권 주문 했는데 서비스로 따라 온 DVD '러브레터'몇 년 전에 본 것 같기도 한데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다시 봤습니다.영화 마지막에 여주인공이 외치는 '오겡키데스까?' 가 아주 유명한 대사이지요. 패러디도많이 되었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처음부터 영화에 집중하지 않으면 무척 헛갈리 수가 있겠네요. 보는 동안 내내 스토리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봤습니다.여주인공MIho Nakayama.오늘 보니 무척 매력있는 여배우네요. 극중 인물과 아주 잘 어울리는 여배우인것 같습니다. 첫사랑 그 가슴 떨리는 이야기를 아주 새로운 각도에서잘 표현 한 것 같습니다.일본.. 2010. 12. 12.
영화 브로우셔 영화 보기를 좋아하지만 한달에 1~2편 정도 보는것 같습니다. 그나마도 요즘은 더 자주 못보는군요.극장네서 처음본 영화는 아버지와 함께 가서 본 공룔 영화로 기억이 됩니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때 본 '빠삐용'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후로 친구들과 시험 후에 본 '얄개'시리즈와 '007시리즈' 등등성인이 된 후에는 주로 외국 영화 위주로 많이 본 것 같습니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공포나 스릴러 영화는 좋아하지 않습니다.한국에 돌아 온 후 헌자서 극장에 자주 갔었는데 갈때마다 예고편등의 브로우셔를 가지고 와서 모으게 되었습니다. 300장 정도 모았군요. 이중에서 1/10 정도 본 것 같습니다. 요즘은 극장에 가면 습관적으로 가지고 옵니다.^^ 이것도 나중에 보면 좋은 자.. 2010. 4. 25.
그린존 며칠전 아주 오랬만에 친구들과 영화를 한편 봤다.줄거리는 이라크 침공의 원인이 되었던 대량살상 무기를 찾기위해 파견된 주인공이 대량살상 무기를 찾는 과정에서 전쟁의 비밀을 알아가는 스토리.2003년, 세계평화라는 명목 하에 시작된 이라크 전쟁. 미 육군 로이 밀러(맷 데이먼) 준위는 이라크 내에 숨겨진 대량살상무기 제거 명령을 받고 바그다드로 급파된다. 정부의 지시에 따라 수색 작업을 펼치지만 밀러 준위는 대량살상무기가 아닌, 세계평화라는 거대한 명분 속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퍼즐처럼 얽힌 진실 속에 전쟁은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대량살상무기의 존재 여부에 대한 의혹만 커져가는데… 한 명의 군인이 상대하기에는 너무나 큰 권력을 가진 집단이지만 미국 영화 다운 스토리 전개이고 이런식으.. 2010. 4. 25.
Band of Brothers 지인으로 부터 빌려 보게 된 Band of Brother. DVD 5매에 10개의 에피소드와 6번째 DVD에는 실존 인물들이 당시의 상황을 설며하며 자료 화면이 나옵니다. 1~10편의 상황이 거의 순서대로 나옵니다. 6번째 DVD를 먼저 보고 영화를 보는것도 내용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라이어 일병 구하기의 감독 및 주인공이었던 스티브 스필버그와 톰행크스가 공동 제작자로 참여를 했습니다.미육군 101 공수여단의 2차대전 참전의 전 과정을 따라가면 이야기가 전개가 됩니다.1944년 D-Day 노르망디 공습작전부터 네덜란드 아르헴에 연합군 최대의 공정작전 '마켓가든', 발지전투등 2차대전에서 중요한 전투에 계속 참전을 하면서 많은 희생속에서도 끊임없이 전진을 한다.전쟁의 참상을 잘 보여주고 치열.. 2010. 4. 7.
영화 - 아바타 아바타를 아들과 함께 보고왔다.제임스 카메론 감독. 타이타닉으로 유명세를 타지만 터미네이터도 이 사람 작품이다. 늘 대단한 상상력을 자신의 의도대로 표현해 내는 대단한 감독이라 생각이 된다.이제 컴퓨터 그래픽인지 실사인지 구분도 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모든 장면이 펼쳐진다.2시간 30분동안 스토리는 좀 진부하지만 화려한 화면에 눈을 뗄 수가 없다.영화가 끝나고 아들이 이젠 영화 배우가 필요 없겠단다.^^ 사진 출처 : 맥스무비 2009. 12. 18.
영화 2012 일요일 오후 아들아이와 오랬만에 극장에 갔다.지구의 대재앙을 소재로한 '2012'처음부터 끝까지 엄청난 컴퓨터 그패픽이 화면을 압도한다. 조금은 너무 뻔한 스토리 구성이나 주인공이 탄 자동차나 비행기는 절대로 사고가 나지 않는....^^영화를 보는 내내 지금 지구 온난화로 겪는 기상 이변등이 곧 다가 올 대 재앙의 전주곡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자연의 현상 앞에 속수무책인 인간의 나약함을 그대로 보여주는것 같다.태양의 대폭발로 중성자가 급증을 하고 그 영향으로 지구내부가 급속히 가열이 되면서 그 위의 기판이 움직이게 되고 그로인해 대 지진이 일어나고 대지진의 여파로 엄청난 스나미가 발생하여 에베레스트 턱밑까지 물이 차오르게 되고 이러한 징후를 감지한 각국 정상들은 비밀리에 현대판.. 2009.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