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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들 (My Story)263

화장품 대부분의 남성이 그러하듯이 나도 스킨과 로션만을 사용해 왔었습니다.올 겨울 들어서면서 에센스라는것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겨울만 되면 건조한 기후 탓에 얼굴이 많이 건조했었는데 에센스를 바른 후 부터 많이 좋아졌습니다.며칠 전 어머님이 사용하시는 SK II 화장품의 샘플을 써보라고 주셨습니다.1번부터 7번까지 풀코스로 아침 저녁 바르고 있습니다. 나이 먹으면서 얼굴 피부 관리 하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네요.^^ 2010. 12. 25.
2010년 BEST 파란 블로그 며칠전 메일 하나를 받았습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베스트 파란 블로그에 선정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별로 볼 것도 없는 블로그인데 감사하네요.가끔 아는 분들이 제게 말하더군요. 너무개인사를 공개해서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고 하더군요.글쎄요~. 블로그는 제 자신과의 대화를 하는 공간입니다. 개인사를 100%공개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의 일상이 대부분 담겨져 있는 나만의 공간입니다.그 동안에는 비공개 포스팅이 하나도 없었는데 새해에는 비공개 포스팅도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별 재미도 없는 제 블로그를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열혈팬(?)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안녕하세요! 파란 우체부입니다.'키위맨' 님께서 운영하시는 블로그 '키위맨의 모형세상' 가 2010년 BEST 파란 블로그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2010. 12. 22.
크리스마스 선물 주말에 크리스마스가 있어서 인지 오늘따라 라디오에서 크리스마스 캐롤리 많이 나오네요.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것이 산타할아버지와 선물입니다. 원래는 예수님이 탄생하신 기독교인들의 기념일인데 언제가 부터 크리스마스가 일반인들에게도 중요한 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나도 크리스마스 선물이 받고 싶어지네요.^^늘 주기만 하고 받아본 기억이 별로 없네요.올해 받고 싶은 선물이라면 역시 우리 가족의 '건강과 행복'입니다. 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어릴적에 처음 받은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빨간색 양철을 찍어서 만들어지고 건전지를 넣으면 불을 빤짝거리고 사이렌 소리를 내면 온 방안을 돌아다니던 불자동차 입니다.얼마나 좋았던지 40년이 훨씬 넘었는데도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최근에 받은 선물로.. 2010. 12. 21.
치킨만세 오늘 분담 미금에 있는 부모님댁에 갔다가 오늘 개업을 한 '치킨만세'라는 곳을 방문해 봣습니다.오픈 기념으로 음료수를 무료로 주네요.^^ 치킨의 경우 주문해서 가져가면 3,000원이나 깍아줍니다. 들어가 자리를 잡자 무료 음료부터 주시네요. 얼음 빼고 콜라 시켰습니다. 이제 나이 먹어서 찬 것이 싫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오버 퓨전 식당이라고 해야 되나요?카페에 가벼운 브런치 식사에 맥주등을 파는 Pub에 다양한 튀김닭까지 올인원 서비스가 가능한 곳입니다.인테리어도 커피숍에 가까운 디자인 입니다.커피는 2,000원부터, 브런치 식사도 1,500원부터, 튀김닭도 2,000원 부터 시작합니다. 가격이 많이 착하네요.^^서빙을 하는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하시네요.^^ 일반 치킨집에는 없는 각종 .. 2010. 12. 13.
점등 동창 모임에 갔다가 돌아오는 늦은 귀가길에 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등을 보고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설치 한지는좀 되었는데 해진 뒤에 나가는 일이 없다 보니 오늘에야 찍었습니다.^^겨울이 깊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2010. 12. 12.
초등학교 동창 송년 모임 2010년 12월 11일 토요일 저녁 7시 역삼동에 있는 중화요리집 용궁.전부 11명이 참석을 했습니다. 여자 동창 3명 남자 동창 8명. 날이 추워서 인지 토요일이라 그랬는지 출석률이 좋지 않았습니다.코스 요리로 저녁 식사 하며 이런 저런 즐거운 대화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졸업 앨범 펴 놓고 친구들 안부도 묻고.... 모임에 꼭 참석하는 모범 동창들.^^ 랩 공장을 하는 친구가 선물로 가져온 자신의 공장 제품 선물 세트. 내년 동창 모임때 까지 랩은 살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친구야 잘 쓸께.^^ 2010. 12. 12.
Ferrari 아침에 병원에 갔다가 엘레베이터 앞에 있는 빨간색 페라리 로고를 봤습니다.호기심이 생겨서 올라가 봤습니다. 어린이용 자전거네요. 네덜란드 수입품이라고 써 있네요. 페라니는 이태리제인데....몇 대나 팔릴지는 모르겠지만 가격도 만만하지는 않겠네요.나 어렸을때는 철판으로 만들어진 비슷한 4륜 페달 자동차가 있었는데 그림의 떡이었지요.이런 제품으로 가게를 오픈하시는분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2010. 12. 8.
쉬운 세탁법 세상에서 제일 쉬운 세탁법이라네요.^^"그림처럼 하거나 어머님께 드리세요. 어머님은 세탁법을 알고계십니다."^^ 2010. 12. 8.
오늘 눈이 제법 온다고 예고가 있었는데 함박눈이 멋지게 내렸습니다. 10분 정도 잠깐 내리다가 말았습니다.하얀 뒷산은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될려나 봅니다.흰눈을 보니 이제서 겨울이 오는게 실감이 나네요. 2010. 12. 8.
과자 개인적으로 군것질 특히 단음식을 좋아합니다.다이어트와 건강을 생각해서 한동안 안먹고 지냈었는데 엇그제 사온 커다란 봉투의 과자를 오늘 다 먹었습니다.속이 허~하면 나타나는 증세(외로움)인데 다 먹었으니 더 먹을게 없습니다.내일은 눈도 많이 온다는데 혹시나 먹고 싶으면 어쩌나 싶습니다.잘 참고 지내야겠지요. 2010. 12. 7.
외삼촌 어제 세째 외삼촌이 돌아가셨답니다.외삼촌의 명복을 빕니다.제게는 네분의 외삼촌이 계셨습니다.가난한 시골촌부의 아들로 태어나 첫째, 네째 외삼촌은 평생 농사일을 하시며 사시다 모두 병으로 돌아 가셨고 둘째 외삼촌은 일제감정기때 강제 징집을 피해 일본으로 밀항하시어 일본에서 사시다 일본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어제 돌아가신 세째 외삼촌은 유일하게 공부를 하셨지요. 사범학교를 졸업하시고 평생을 시골 초등학교 평선생님으로 재직을 하셨습니다. 제 기억에 세째 외삼촌은 방학때 마다 서울 우리집에 올라오셔서 며칠 묶으시며 제자들 찾아다니던 기억과 밤에 코를 무척 많이 고셨던 기억뿐입니다.자주 뵙지는 못했는데....이제는 편안한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2010. 12. 1.
최악의 문자 오타 베스트 20 무척이나 공감이 되어 웃음이 나는군요. 앞으로 문자를 보낼 때는 한 번 씩 더 확인을 해야겠습니다.^^ http://kr.fun.yahoo.com/NBBS/nbbs_view.html?bi=1201&bt=2&mi=921989 2010. 12. 1.
12월 어느새 12월이 되었네요.또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준비해야 하는 12월이 왔습니다.뿌연 안개 만큼이나 꿀꿀했던 하루지만 기운내고 한해를 후회 없이 잘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2010. 12. 1.
노트북 새로 유통업을 시작하는 친구의 부탁으로 업무용으로 적당한 노트북을 하나 대신 구입을 했습니다.AS등을 고려해서 삼성전자 센스로 구입을 했습니다.온라인 매장에서 오프라인 매장보다 10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입을 했습니다.모델명 : NT-R530-PS33CPU : 코어2듀오Memory : 2GBHDD : 320GB그래픽카드 : Geforce 310M화면크기 : 15.6" LED처음 켜니 하드를 파티션 하겠냐고 물어봐서 파티션 해주고 하라는 대로 따라 가면 모든게 쉽게 되는군요.외장도 컬러가 멋지네요. 좀 크기는 하지만 어차피 차량으로 이동 할 사람이니 큰 문제는 없을 듯.화면도 15.6인치라 볼만하네요. 최신제품 답게 HDMI 단자도 지원을 합니다. 회계용으로 사용이 편하도록 숫자 키보드가 별도로 있는 제품을.. 2010. 11. 30.
한사대 부동산학과 05학번 정기총회 2010년 11월 206일 저녁 7시.한양사이버대 부동산학과 05학번 송년회겸 정기총회장소는 서울 대치동에 있는 '더 부페 클래식'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장소에서 모임을 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나오시지 않았습니다.졸업 후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일년에 두 서너번 보는 학우님들이지만 늘 반갑습니다.내년에 수고해주실 새로운 동기회장을 뽑고 동기회칙 일부 수정 동의하고 2차로 노래방가서 산나게노는것 구경했습니다. 늘 하던대로 사진은 내몫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식사 먼저 하고 회의.....^^ 지금은 식사 중..... 지난해 결산 보고서와 동기회칙 수정안 검토...... 사회를 보느라 수고 하신 김수O 학우님이 내년도 회장에 선출되었습니다. 2차는 노래방. 신임 회장님과 전임 회장님.^^ 부동.. 2010. 11. 27.
모터사이클 검정색 가죽 자켓과 검정 썬그라스, 검정 핼멧 그리고 멋진 배기음..........남자들의 로망 주에 하나인 모터사이클.나 또한 언젠가는 한번 꼭 해보고 싶은 취미입니다.아파트 주차장에서 발견한 Titan Motorcycle 2007년식 같습니다. 색상도 특이하고 멋지군요.우리나라는 유독 모터사이클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강해서 모터사이클을 접해볼 기회가 많지를 않지만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많이 타고 있는것 같습니다.실기를 못 타니 모형으로라도 만들어 볼 생각에 많은 키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참에 스쿠터라도 한대 그냥 확.........질러............^^모형이라도 다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2010. 11. 25.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백화점에는 이미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 했고 우리집에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두었지만 아직은 연말 기분은 안들었습니다.매일 가는 스포츠센타를 가니 앞 광장 나무에 예쁜 등으로 너무를 장식을 해 두었더군요.이제사 연말이 다가 옴을 실감합니다.5년 전 저 곳에서 가게를 하며 바라 보던 저 반짝이는 등이 생각납니다.저 등을 바라보며 생각하던 사람도 있었고 생각처럼 안되는 장사에 고민도 많았었는데.....이제는 아무생각 없이 바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텅빈 마음에 예쁜 불꽃을 담으며 지는 한 해를 잘 마무리 해보렵니다.^^ 2010. 11. 25.
보약 외출하고 돌아오니 경비실에 한약이 배달되어 있습니다.어머님이 지어 보내신 한약(보약) 입니다.우리 어머님은 아들에 대한 생각과 정성이 좀 과하시다고 생각을 합니다.나이 50인 아들에게 전화 연락만 안되어도 안절부절 하십니다. 90된 어머님이 70인 아들에게 차조심 하라고 하던가요?그런 어머님이 안쓰러워 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 보다는 짜증을 더 많이 내었던 것 같습니다.나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되기를 마음으로 응원할 것입니다. 어머님 처럼은 안 할 거라는 거지요. 아이들이 스스로 인생을 잘 헤쳐 나가길 기도하면서 내 갈 길을 잘 가는것도 아이들을 위한 한 방법일겁니다.나의 어머니는 어머님의 방식대로 자식을 사랑하고 계십니다. 바라보는 아들 입장에서는 속 상 할 때가 많았는데......이제는 어머님의.. 2010. 11. 25.
군에서 사용하던 세면백 오늘 아버님 모시고 병원에 갔다가 점심 식사 하고 부모님댁에 가서 고장난 컴퓨터 책상을 고쳐 드렸습니다.각종 연장이 들어 있는 작은 가방을 창고에서 찾았습니다.1982년 군에 입대해서 군생활하는 내내 사용했던 세면백입니다. 이름표까지 그대로 있네요.아마 제대 할때 가지고 나왔던 것을 아버님께서 연장 가방으로 사용하셨던 것인데 오랫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1980년대에 군 생활 하신 분들은 기억이 나실 듯.논산 훈련소를마치고 의정부 101보충대를 거쳐 1기갑여단에서 군복무를 했는데 많은 추억이 있는 곳 입니다.특히 매일 밤 듣던 이선희의 "J" 군생활의 버팀목 같은 노래였습니다. 그 노래가 이제내 인생의 버팀목이 되었습니다.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네요. 외피는 잘게 갈라졌지만 아직도 연장 가방의 역할을 잘 .. 2010. 11. 24.
연평도 포격 사건 어제 오후 뉴스속보를 통해 연평도에 북한이 포격을 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쪽에서도 교전수칙에 의거하여 응사를 하였다고 하네요. 2명의 젊은 병사가 숨을 거두고 많은 병사와 민간인까지 부상자가 발생을 했네요.참 답답한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강대국의 가운데에 끼어서 각국의 이해 관계에 따라 눈치를 보아야 하는 우리의 입장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동네 양아찌 같은 짓을 서슴없이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주변국들도 한반도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길 바라고 있지를 않기 때문에 이를 잘 아는 북한이 생떼아닌 생떼를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자신들의 세습체제를 유지하고 기득권자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파렴치한 짓도 서슴치 않고 있는 북한의 위정자들에게도.. 201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