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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들 (My Story)263

우리 동네 유명인 우리 동네에 사는 유명인 입니다.대부분 내가 다니는 스포츠 센타에서 자주 보는 분들입니다60~70년대 유명 아나운서였던 박종세님입니다. 연세가 꽤 되신걸로 아는데 열심히 운동 나오십니다. 가볍게 인사를 하면 웃으며 받아주십니다. 어릴때 기억을 말씀 드리면 당신을 아냐면서 우스십니다. 역시 아나운서 츨신이면서 우리동에 국회의원인 한선교님. 스포츠센터에서 한 번 인사하고 악수하고... 배우이신 서인석님. 조용히 혼자 운동하고 가십니다. 사우나도 몇번 같이 들어 갔는데 아는척 하기가..... 영화배우 김상호님. 요즘은 스포츠센터에서 본지 오래 되었습니다. 바쁘신듯...^^ 자우림의 김윤아님. 나는 가수다 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당시 나가수에서 한참 주가를 올리때였는데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마주함. 내가 아는 .. 2012. 3. 6.
부모님 어느새 훌쩍 나이가 들어 버리신 부모님.두 분다 건강이 안 좋으셔서 걱정이지만 늘 두손을 꼭 잡고 걸으시는 부모님이 곁에 계셔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건강하게 오래오래 지금 처럼만 저희 곁에 계셔주기를 바라는 자식의 욕심입니다.아버님 어머님 사랑합니다. 2011. 9. 10.
무제 지난 10년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50대 이지만 이제 새로운 마음과 모습으로 나의 꿈을 향해 나의 모든 열정을 다해볼 생각입니다.나에게 화이팅 하라고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2011. 9. 4.
피자 한판 피자한판 사왔습니다.평소에 피자를 잘 안사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피자집이 보여 한판 샀습니다.피자를 보면 아들아이가 생각이 납니다. 요즘 아이들이 그러하듯 아들아이도 피자를 좋아했는데 한국에 있는 동안 비싸다고 피자를 잘 안사주었습니다. 마트에서 냉동 피자를 사다가 데워 주었는데 두어번 먹고 나서부터는 안먹더라구요. ^^그때 먹고 싶다 할 때 좀 사줄 껄 하고 마음이 싸해 옵니다.긴 장마끝에 모처럼 간간히 해가 나던 하루였습니다.볼일을 보고 오랫만에 대중목용탕엘 갔습니다. 간만에 때도 밀고 잠도 자고.....좀 쉬었습니다.언제부터인가 늘 불안함과 우울함이 공존하고 있는데 쉽게 사라지길 않네요.세상 살이라는게 마음 먹은 대로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욕심을 버리질 못해서 그런가 봅니다.허전하고 허전한 마음.. 2011. 7. 30.
Seoul Auto Salon 2001 서울오토살롱20012011년 7월 7 ~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 Hall에서 열립니다.입장료는 만원. 인터넷으로 예매시에는 팔천원입니다.비가 왔지만 오늘 가는 것이 한가 할 듯하여 오랬만에 서울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마을버스타고 지하철타고 걷고....하여 코엑스에 도착.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으니 철판새우해물복음밥으로 배를 채우고 전시장으로 행합니다.입장권을 파는 곳이 입구와는 반대 방향에 있어서 조금 불편합니다.전시장 내부 모습. 전시회가 자동차를 튜닝하거는 업체가 주류이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거 자동차의 튜닝이 그리 일반화 되지 않아서인지 전시회의 규모는 그리 크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이제는 익숙한 광경이 되었네요. 자동차쇼에 와서 전시회 도움이 아가씨들만 열심히 찍어가시는 많은 사진작가님.. 2011. 7. 7.
폭염주의보와 빙수 올해는 유난히도 더위가 빨리 기승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간 곳도 있고 일부 지역은 폭염주위보가 내려졌습니다.올 여름 더위가 벌써부터 걱정스러워 집니다. 더불어 전에는 없던 오존 주의보라는 것까지 생겼더군요. 다행히 내가 사는 아파트는 산을 등지고 있어서 어지간한 더위에도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나고 있지만 집만 나서면 아스팔트와 대형 건물에서 뿜어내는 열기로 한 낮에는 외출을 삼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오늘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빙수기를 꺼냈습니다.올 여름 더위를 이기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 같습니다.오늘은 얼음에 요거트와 연유 생과일만으로 과일빙수를 만들어 봤습니다.언제나 그랬듯이 좀 많다 싶었지만 시원하게 다 먹었습니다.^^ 2011. 6. 20.
행운목 꽃 작년 연말에 행운꽃이 만개를 하더니 또 행운목 꽃대가 올라왔습니다.얼마나 큰 행운이 올려 하는 건지 기대가 됩니다.^^이 블로그를 보시는 모든 분께 행운을 나누어 드립니다.^^ 2011. 3. 4.
난 꽃 꽃이름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부모님댁에서 기르는 난에서 꼿이 피었네요.꽃은 언제봐도 참 예쁩니다.^^꽃처럼 아름다운 여인이여~~~~~~~어디에...?^^ 2011. 2. 24.
이 세상에는 이 세상에는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외로움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아무와도 나누어가질수 없는 아픔이 있습니다 마음 하나 버리지 못해 이 세상에는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 외로움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 아픔 그 그리움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먼 곳에 계신 당신을 생각하며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기다림으로 살아가는 세월이 있습니다 도종환 2011. 2. 15.
양란 날씨가 다시 추워지고 있습니다. 영동지방에는 기록적인 폭설도 내리고....올 겨울도 예외 없이 이상 기온과 이상 기후를 보이고 있습니다.우리집에 온 지 5년 된 양란이 꽃 봉오리를 모두 열었습니다. 3개의 꽃대에서 사이좋게 4개씩의 꽃을 피워 삭막한 집안에 화사함을 채워줍니다.저렇게 사랑스런 여인은 어디에........... 2011. 2. 13.
친구 아버님 기일 오늘 친구 아버님의 기일을 맞아 친구 어머님을 모시고 친구들과 함께 아버님 계신 대전 현충원 장군묘역을 찾았습니다.중학교 동창인 우리 친구들은 인자하시던 아버님을 기억하고 있는데.... 준비해 간 술도 한 잔씩 올리고 간단히 예배도 드렸습니다. 찬송가도 오랫만에 불러 보았습니다. 예배 후 어머니와 함께 단체 사진.까까머리 중학생이던 저희도 벌써 50줄 입니다. 친구와 어머니 그리고 예쁜 와이프^^. 친구들 끼리 한장. 점심 식사 후 대전 사는 친구집으로 자리를 옮겨 어머니과 아버님의옛 이야기를 들으며 많이 웃으며 좋은 시간을 함께하고 다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저녁은 대전 친구 처제가 하는 식당에서 참숯 훈제 돼지 불고기와 촌돼지찌개 먹고 늦은 저녁에 돌아왔습니다.^^ 2011. 2. 13.
블로그 방문자 30만명 2007년 4월 2일 '키위맨의 모형세상' 블로그를 개설한 이후로 오늘 30만 명이 넘는 분께서 방문을 하여 주셨네요. 꾸준히 하루에 200명 넘는 분들께서 찾아 주신 결과입니다. 방문하여 주시는 분들 중에는 내가 아는 사람도 있고 내가 모르는 사람은 더 많을 겁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있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나를 부러워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혹 나를 미워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을 겁니다. 한국에 사시는 분들도 있고 외국에서 사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요즘은 해외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방문이 더 많습니다.^^) 처음에는 블로그에 대해서도 잘 몰랐고 그저 완성한 모형 사진을 올릴 생각에 시작을 했는데 나의 모든 일상이 올라가는 일기장 같은 공간이 되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공개.. 2011. 2. 9.
사돈 어른 오늘 저녁에 이웃 아파트 단지에 사시는 사돈어른댁에 다녀 왔습니다.전시회 건으로 빌려 드렸던 그림을 찾으러 간거였는데 저녁도 얻어먹고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특히 요즘 나온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으셔서 스마트폰 이야기도 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에서 페이스북으로 캐나다에 있는 손주들의 사진도 보여 드렸더니 좋아하시더군요.^^사돈 어른께서 선물을 하나 하고 싶으시다면서 크리스탈 양주병을 하나 주셨습니다.앞으로 폼나게 양주를 좀 마셔봐야 될 것 같습니다.^^일단 장식장에 잘 모셔 주었습니다. 사돈어른이 그려서 선물로 주신 그림입니다. 다시 나의 침실벽으로 돌아왔습니다.두 분 모두 더 건강하시길 바래랍니다. 2011. 2. 8.
명절 증후군 명절 증후군오늘 설날 떡국을 먹었으니 꼼짝없이 또 한 살을 먹었습니다. 한국 나이로 쉰한 살. 서양식으로 아직 생일이 안 지났으니 마흔 아홉이라고 우겨도 보고 싶지만 이미 오십 줄에 들어선 것은 부인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나이 사십을 不惑(불혹) 이라고 하지요. 지자불혹(智者不惑)이란 논어 자한편(子罕篇)에 나오는 말로 슬기로운 사람은 도리를 잘 알기에 어떤 일에도 홀리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이라는데 나의 사십대는 혼란 속에서 방황을 하며 보낸 것 같습니다.나이 오십이면 知天命(지천명)이라 하늘의 뜻을 알게 되는 나이라는데 하늘의 뜻은 알 듯 말 듯 하고 나 자신이 가고 싶은 길도 헛갈리기만 합니다. 앞으로 알게 되는 날이 오겠지요.이제 혼자 살게 된지도 벌써 7년째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참 빠.. 2011. 2. 3.
좋은 어느 겨울날 오후....... 일주일에 한 번씩 오셔서 집안 청소와 빨래등을 도와주시는 도우미 아주머님이 팔을 다치셔서 못 오신다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아줌마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오늘은 아줌마랑 점심 같이 먹을려고 했었는데....^^ 기분은 꿀꿀하지만 날씨도 화창하고 해서 오랬만에 대청소 모드로 들어갔습니다. 우선 이불의 먼지를 털어내는 청소기 부터 돌렸습니다. 헉~ 먼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혼자사는 사람집에 무슨 먼지가 이리 많은가 늘 의문이었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이불에서만 한줌은 나온듯 합니다. 이불 청소 후 안방을 청소하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처음 이사 왔을 때 모습입니다. 넓은 방에 달랑 침대 하나가 전부였습니다. 좀 썰렁하기 까지 했었지만 그래도 좋았었습니다.^^ 오늘 청소 하면서 찍은 사진. 침대까.. 2011. 1. 28.
花洞 畵友會展 경기고등학교 동문들의 畵友會인 花洞의 14번째 전시회가 인사동의 조형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나는 경기고 동문이 아니지만 캐나다 사는 여동생의 시아버님이 이번 전시회에 그림을 전시하시기에 가족 대표로 인사차 다녀 왔습니다.은퇴 하신 후 젊은 시절의 꿈이었던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다시 붓을 잡으시고 자신의 작은 아트리에서 그림을 통해 다시 자신의 꿈을 이어가시는 열정에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전시장 입구에 써 있는 전시회 이름.전시회 포스터 전시장 입구에 있던 화환들. 울산대와 과학한림원은 사돈 어른께 온 화환인듯...^^ 사돈 어른의 그림들. 세계 여러곳을 여행하시면서 사진으로 담아 오신 것을 화폭에 옮기고 계십니다. 간단히 제공된 다과 중에서 와인이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사돈 어른 내외분과 막내.. 2011. 1. 26.
청삽살개 모형카페에서 가깝게 알고 지내는 지인이 며칠 전 입양한 강아지 사진을 보고 완전히 반해 버린 녀석입니다.늘 집에서 개를 친구 삼아 키우고 싶었는데 이녀석 사진을 보자마자 바로 지름신이 오시는군요.6개월된 청삽살 강아지라는데 어지간한 중형개보다도 큽니다.전국을 다 뒤져서라도 좋은 멋진 녀석으로 한마리 분양받아 인생의 친구로 삼아야겠습니다.^^ 2011. 1. 12.
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묘년 (辛卯年) 토끼띠의 해.토끼처럼 지혜와 즐거움이가득한한 해를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가족의 건강과 행복도 진심으로 기원을 해봅니다.나에게도 내 인생의 Turnig Point가 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캐나다 동생이 집에서 기르는 토끼 켈리입니다. 귀엽죠.^^ 2011. 1. 1.
2010 Best Paran Blog 2009년에 이어 올해도 2010 Best Paran Blog에 선정이 되었습니다.^^재미없는 글인데도 꾸준히 방문하여 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0. 12. 29.
추운 날씨 갑자기 추워진 크리스마스 한파가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오늘 박싱데이까지 춥습니다.오후에 운동 갔다 오면서 한장. 아주 중무장을 하고 나갔습니다. 추운것 보다는 좋지요.^^근데 길거리에서 군고구마 파시는 아저씨 포스가 느껴집니다.ㅎㅎ이렇게 추우날에는 따뜻한 찐빵과과 만두가 제격인지라 바로 찜통에 쪄냈습니다.^^ 운동하고 온 후라 맛있네요.^^ 오늘 운동 헛했습니다.ㅜㅜ 2010.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