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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Travelogue)240

Queen Mary, Long Beach, CA LA 근교에 있는 롱비치에 정박 전시 중인 Queen Mary 구경을 갔습니다. 총톤수 8만 1237t, 항해속력 28.5kn, 길이 310m,선객정원 1,962명이다. 퀸엘리자베스호의 자매선으로 프랑스의 노르망디호(8만 3673t)에 대항하여 1930년에 건조하기 시작하여 1934년에 진수했다. 호화여객선으로 1936년과 1938년에 북대서양횡단 신기록을 수립했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고속력과 방대한 수용력(1회에 병력 1만 5000명을 수송)으로써 활약한 획기적인 거선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여객선 서비스의 부진과 노후 및 거대한 선체로 채산성이 없어 1967년 미국에 팔렸다. 지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 계류되어 호텔과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퀸메리호 [Queen .. 2013. 8. 21.
Beverly Hill, LA 모처럼 시간 여유가 나서 비버리힐즈로 구경을 갔습니다. 영화 '귀여운여인'의 중요 무대가 되었던 Beverly Wilshire Hills Hotel 입니다. 멋진 최고급 호텔이라는데 사진 찍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호텔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보니 멋진차가 하나 주차되어 있네요. 현재 판매되는 차량중에 유일하게 400Km/h의 속도를 자랑하는 Bugatti Veyron입니다. 특이하게 블랙에 크롬컬러의 조합입니다. 유명 명품점이 들어서 있는 Rodeo Dr. 오늘 알았습니다. 한국의 로데오 거리라는 명칭이 여기에서 빌려왔다는 것을..... 로데오 거리에서 만난 노란색 롤스로이스. 특이한 취향의 자 주인가 봅니다. 인테리어도 모두 노란색. 도로 주행 중인 Lamborghini Aventador. 역.. 2013. 8. 16.
Getty Center, LA LA에 올때마다 들르게 되는 Getty Center. 이번이 3번째 방문인데 날씨는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파란 하늘과 하얀 이태리 대리석이 멋진 조화를 보여줍니다. 대리석의 크기까지도 보는 이들의 편안함이 느껴지는 크기로 하고 건물과 그림자 형상까지 고려하고 정원의 식물도 질감과 색, 향기까지 고려해서 배치를 했다는 가이드의 말을 들으니 건축가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건축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와바야 하는 건축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 창조하는 창조물중 가장 크고 생활에 가장 밀쩝한 건축물. 나도 멋진 건축가가 되고 싶었는데.... 이런 멋진 공간을 만들어 LA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그 분의 마음이 더 멋지게 느껴집니다. 2013. 8. 14.
LOUIE Italian Restaurant, LA 한국의 폭염 소식 속에 LA는 캘리포니아 특유의 여름 날씨를 보여주는 월요일. LA 거주하는 지인의 초대로 시내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한인 타운을 벗어나지 못하는 생활에서 잠시 미국에 머물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하루였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가는 길에 만난 조각 작품이 특이해서 한장 찍었습니다. LA 시내에 자리 잡은 상당히 커다란 이탈리안 식당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화려한 마카롱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지만 이미 세계적인 디저트가 된 마카롱이니...... 디저트가 판매되는 곳입니다. 술과 음료를 파는 바도 따로 있습니다. 화려한 컬러의 디저트가 먹음직 스럽습니다. 주방도 오픈 스타일로 시원하게 보입니다. 버섯 튀김. 무척 큰 버섯인듯.. 2013. 8. 14.
미국에서 먹은 음식들..... 미국에 와서 먹은 음식 사진입니다. 먹는 즐거움이 여행의 큰 줄거움 중 하나지요.^^ 다행히 아직까지 체중이 늘지는 않았습니다.ㅎㅎ 2013. 8. 2.
The Huntington Library in LA 2011년 3월 와 보고 2년 여 만에 다시 찾은 The Huntington Library. 7월 마지막 날이라 태양이 뜨거웠지만 조용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한국에도 이런 정원스타일의 공원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2013. 8. 2.
Seattle, 시에틀 2013년 7월 16일~19일 3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의 서북부 끝쪽에 위치한 시에틀을 여행했습니다. 시에틀은 스터벅스와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있는 도시로 유명하고 '시에틀의 잠 못드는 밤' 이라는 영화로도 유명한 곳이지요. 시에틀 도착 후 처음으로 방문 한 곳은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Public Market 입니다. 항구 도시인 시에틀에 있는 재래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 꽃 생선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무척 신선하고 색이 아주 예뻐 보입니다. 시장 안에 있는 복돼지 동상입니다. 1971년 오픈 한 스타벅스 1호점 앞에서... 내부 모습 시에틀 EMP Museum. 외관이 아주 특이하고 화려합니다.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시에틀 시내 관광을 위한 수륙양용차. 1시간 .. 2013. 7. 22.
홍콩 여행 - 2013년 3월 2013년 3월 9~12일 3박 4일 일정으로 중학교 동창 친구 내외와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때 동창 모임에서 여행 한번 하자고 뜻이 맞아 동창 3커플이 함께 가기로 했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미루어 지다가 두 커플만 다녀왔습니다. 나름 의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홍콩 공항에 도착한 후 기념으로 한장. 함께 한 친구 내외. Me & Wife. 침사추이 하버시티 앞. 홍콩 첫 관광지 입니다. 여자들 끼리...^^ 이층 버스 타기 전 함께.... 이층 버스... 헐리우드로드에 있는 사원.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헐리우드로드 한 카페에서... 리펄스베이에 있는 사원. 재복을 준다는 신 앞에서...^^ 리펄스베이 해수욕장. 인공으로 만든 해변이랍니다. 벌써 지친 두 여인...^^ 수상마을 에버딘.. 2013. 3. 14.
키위맨의 미국 여행기 - 36. San Diego Air & Space Museum 2 전시되어 있는 모형의 상태도 수준급입니다. 곡예비행기로 유명한 Pitts Special. 아주 작은 비행기 입니다. 2차 대전중 독일이 보여준 비행기 제작 기술은 지금까지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Wing Plane인 Horton 229 V3와 최초의 제트전투기인 ME-266의 엔진도 전시 되어 있습니다. 2차 대전 당시 독일 공군이 선보인 세계 최초의 제트 전투기인 Me-266 모형과 사용된 엔진. Messerschmitt Bf-109G-14 (Mock-up) 중국 공산당과 내전 중이던 장계석 총통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되었던 Flying Tiger 비행단은 별도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직도 이들은 전설인가 봅니다. North American P-51D Mustang. Mitsubishi A6M7.. 2011. 5. 16.
키위맨의 미국 여행기 - 35. San Diego Air & Space Museum 1 1박 2일 일정으로는 샌디에고의 모든 것을 보기에는 너무 짧은 일정 같습니다.관광객의 입장에서 샌디에고의 필수 관광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형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미국에서 살라고 하면San Diego가 1순위 입니다.^^San Diego Zoo/Safari Park http://www.sandiegozoo.org/San Diego Sea World http://www.seaworld.com/default.aspxSan Diego Midway Museum http://www.midway.org/San Diego Balboa Park http://www.balboapark.orgLa Jolla http://www.lajolla.com/위의 것을 모두 보려면 3~4일 일정은 잡으셔야 될겁니다.^^ 나는 이.. 2011. 5. 16.
키위맨의 미국 여행기 - 34. Midway Museum 샌디에고를 찾은 진짜 이유는 바로 이것을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1945년 취역해서 1991년 퇴역 할 때까지 2차대전 말부터 시작해서 한국전, 베트남전쟁 그리고 마지막으로 걸프전까지 치루어 낸 역전의 노장인 미드웨이 항공모함. 최신 항공모함에 비하면 크기도 작고 구식이지만 최신 항공모함의 기틀은 잡은 항모이기도 합니다.박물관으로 바뀐 미드웨이 항공모함.매표소.올려다 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떨려 옵니다. 모든 레이더는 지금도 돌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격납창에 들어 가니 좋아하는 콜세어가 있습니다. 인증 사진. 항모의 개발사와 모형도 있습니다. 미드웨이에는 4,500명이 탑승을 했다는데 대부분의 병사들은 이런 곳에서 잠을 잤습니다. 선수쪽에 있는 닻줄. 굵기가 엄청납니다. 구형 항모라 그런지 모든 배선이.. 2011. 5. 15.
키위맨의 미국 여행기 - 33. Hotel Del Coronado 샌디에고 시내 건너편에 있는 Coronado섬에 있는 Hotel Del Coronado.1888년에 지어졌으니 120년이 넘은 고풍스러운 호텔입니다.Coronado 섬에는 미해군과 해병대의 본부가 위치하고 있고 지금은 다리로 육지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오래된 유명한 호텔이다 보니 그 동안 미국 대통령들 뿐아니라 영국의 왕과 유명 정치인, 영화배우등 많은 사람들이 머물다 갔더군요.시즌때인 여름에는 하룻밤 숙박비가 $800불 인데 지금은 비수기라 저렴하게 하루를 묶었습니다. 아침도 불포함이고 리조트 사용비라고 $25 별도이고 주차비도 별도입니다. 미국은 한국에 비해 참 인심이 야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호텔 입구에 있는 간판. 호텔의 전경. 목조 건물입니다. 이 호텔의 상징인 붉은 돔. 호텔 건물은 사각형.. 2011. 5. 15.
키위맨의 미국 여행기 - 32. La Jolla 샌디에고의 씨월드를 구경하고 저녁도 먹을겸 샌디에고에 인접한 휴양도시 La Jolla(라홀라)로 갔습니다.그리 크지는 않지만 고급아파트와 상가가 있고 태평양을 향한 절벽위에 위치해서 전망은 끝내줍니다.해안 절벽을 따라 산책로가 있습니다. 해안쪽으로 보라색 꽃들이 멋지게 피어있습니다. 해풍의 영향인지 나무들이 내륙쪽을 향해 있습니다. 해안 도로를 따라 고급 아파트나 빌라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방파제 안쪽에는 바다사자들이 한가롭게 휴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라홀라 상가거리 모습 거리를 구경하다가 부동산 매물 가격이 시선을 잡습니다.가격이 $17,200,000.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200억 정도 하는 집이네요. 저 집을 거래만 성사시키면 부동산 중개인은 대박이겠네요.^^ 블로그에 소개 되어서 찾아간 식당입니다.. 2011. 5. 15.
키위맨의 미국 여행기 - 31. San Diego Seaworld 범고래쇼로 유명한 Sea World를 방문했습니다. 미국네에 3군데에 있는데 샌디에고 씨월드를 찾았습니다.http://www.seaworld.com/default.aspx입구에 있는 씨월드의 상징인 Shamu(범고럐 이름) 모양의 뉴비틀입니다. 언제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입구쪽 매표소 모습 재미있는 포스터라 한장 찍었습니다. 샌디에고 동물원도 큰 규모로 유명한데 이번에는 방문하지 못했습니다.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습니다. 샌디에고 씨월드의 전체 모습.크게 4개의 쇼가 있습니다. 몇가지 놀이 기구도 있습니다. 팽귄을 전시해 놓은 곳. Pet's Rule 이라는 동물 공연장.각종 동물들이 나옵니다. 공연에 나오는 개들은 대부분 유기견이랍니다. 캥거루, 돼지, 고양이, 앵무새 등도 등장을 합니다. .. 2011. 5. 15.
키위맨의 미국 여행기 - 30. San Juan Capistrano San Diego에 있는 Midway Museum(미드웨이 항공 모함을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보고 싶은 마음에 계획에 없던 신디에고를 가게 되었습니다.샌디에고 가는 길에 지인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San Juan Capistrano)에 들러 아침겸 점심을 먹기로 약속한 기차역으로 갔습니다. 작은 시골역입니다. 역 앞의 작은 광장이 따슷한 봄볕 아래 나른해 보입니다. 단선의 기차길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마침 기차가 한대 들어 왔습니다. 특이하게 2층 객차입니다. 기찻길 건너편에 있는 판자로 지은 작은 카페가 시골의 작은역 풍경을 더욱 정겹게 만들어 줍니다. 작은 마을의 길안내판입니다. 역주변에 카페나 레스토랑이 몇개 있는데 모두 나무로 지은 오래된 건물입니다. 주변의 집들도 모두 아담하고 아릅답습.. 2011. 5. 15.
키위맨의 미국 여행기 - 29. Unversial Studio 미국 LA를 여행하면서꼭 들러야 할 곳이라면 Hollywood 거리, Universial Studio, Disneyland 를 꼽을 수 있습니다.오늘은 그 중에 Universial Studio를 방문 했습니다. 친구 집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습니다.입장료가 무려 U$74.00 입니다. 거기에 주차비 $15.00은 별도 입니다.주차장에서 입구로 가는 길에 있는 상가들.입구에 있는 조형물. 이 지구본은 유명한 조형물이지요.^^ 그래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입구 안쪽에 있는 조형물. 영화 제작소인 Universial Studio를 상장하는 조형물인듯. 안쪽 거리 모습.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하루에 모두 둘러 볼 수 있는 크기입니다. 크게 몇가지 볼거리로 나뉘어 있고 시간대별로 잘 나누어져 .. 2011. 5. 12.
키위맨의 미국 여행기 - 28. Solvang Hearst Castle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Solvang을 들렀습니다.들어가는 길에 멋진 가로수길이 있습니다.Solvang은 1911년 4명의 덴마크인이 정착을 하면서 만들어진 덴마크인 정착촌입니다.마을 어디에서나 미국 국기와 덴마크 국기가 나란히 걸려있습니다. 미국 속의 작은 덴마크입니다. 주위에 와이너리가 많아서인지 와인을 시음하고 살수 있는 Testing Shop이 많이 있습니다. 오크통으로 만든 의자입니다. 무척 마음에 들었지만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마을 풍경입니다. 풍차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건축물이 북유럽풍으로 지어져 있습니다. 뒷담화 의자.^^ 아담하고 평화롭기까지 한 마을입니다.미국에한인들이 모여사는 이런 마을이 하나 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1. 5. 10.
키위맨의 미국 여행기 - 27. Hearst Castle LA 에서 자동차로 4시간 정도 걸리는 San Simeon이란 곳에 위치한 Hearst Castle.http://www.hearstcastle.org/이 성의 주인인 윌리엄 랜동프 허스트(1863-1951)그의 아버지가 서부에서 금광을 찾아내어 엄청난 부를 쌓게 되고 그 돈으로 엄청난 땅을 구입하여 두게 됩니다. 외아들인 허스트는 어린 시절부터 유럽등 많은 곳을 여행을 하면서 수많은 성을 접하게 됩니다.어린시절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하던 이곳에서 허스트는 언젠가 자신의 성을 가지겠다는 생각을 합니다.성인이 된 그는 미국 최대의 출판사와 미디어 제국의 창립자로 전성기에는 미국 전역에 26개의 신문사와 13개의 주요 잡지사, 8개의 라디오 방송국을 거느리고 헐리웃도진출하여100여편의 장편 영화를 제작하기도 .. 2011. 5. 10.
LA Petersen Automotive Museum - 3 다이카스트 자동차 제조업체인 Hotwheel의 상설 전시관도 있습니다. 한쪽 벽을 꽉채운 1/43 스케일 제품들.제조 과정을 비디오로 보여 줍니다. 사진은 제작에 사용되는 몰드. 실제로 사고로 불에탄 방화복입니다. 각종 영화에 출연 했던 차량들 입니다. 영국가수 엘튼존이 소유 했었던 차량입니다. ㄱ 각종 포스터, 자동차 일러스트, 그림등도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화배우 스티브맥퀸이 소유 했었던 1912년형 인디언 모터싸이클. 2011. 5. 7.
LA Petersen Automotive Museum - 2 전시장 내부가 전체적으로 어둡고 삼발이등도 가지고 들어가지 못해서 선병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전시는 시대별, 종류별로 잘 구부하여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또한 이해를 돕기위해 사진이나 비디오들을 곁들여서 전시가 되고 있었습니다. 18097년 당시 17세 소년이 만들었다는 모터자동차. 소년이 사용한 모터. 사진이나 키트로만 보았던 슈퍼카나 희귀 자동차도 볼 수 있었습니다. 부가티의 빨간색 라인은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특이하게 운전석이 가운데 있습니다. 제임스딘이 타고 다녔다는 트라이엄프 모터 싸이클 복제품, 영화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소장했던 물건입니다. 2011.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