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시내 건너편에 있는 Coronado섬에 있는 Hotel Del Coronado.
1888년에 지어졌으니 120년이 넘은 고풍스러운 호텔입니다.
Coronado 섬에는 미해군과 해병대의 본부가 위치하고 있고 지금은 다리로 육지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오래된 유명한 호텔이다 보니 그 동안 미국 대통령들 뿐아니라 영국의 왕과 유명 정치인, 영화배우등 많은 사람들이 머물다 갔더군요.
시즌때인 여름에는 하룻밤 숙박비가 $800불 인데 지금은 비수기라 저렴하게 하루를 묶었습니다. 아침도 불포함이고 리조트 사용비라고 $25 별도이고 주차비도 별도입니다. 미국은 한국에 비해 참 인심이 야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호텔 입구에 있는 간판.
호텔의 전경. 목조 건물입니다.
이 호텔의 상징인 붉은 돔.
호텔 건물은 사각형 모양이고 안쪽에 정원이 있습니다.
모든 객실에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호텔 로비쪽 정면 모습입니다.
아침 식사를 한 식당에서 바라 본 바다쪽 모습.
호텔이 바로 비치와 연결이 됩니다.
바다 쪽에서 바라 본 호텔 모습.
호텔 본관 옆에는 단독형 빌라 형태의 객실이 있습니다.
호텔 내부 복도. 현대식 호텔 보다 천장이 높고 조명도 밝습니다.
객실도 일반 호텔보다 넓습니다. 천장이 높아서 더 넓어 보입니다. 침대도 킹사이즈.
화장실도 넓습니다. 복고스러운 모습이 더 정감이 갑니다.
인터넷으로 많은 호텔을 고르다 고르다 선택한 호텔이었는데 역사와 전통이 있는 아주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호텔에서 하루 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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