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 아버님의 기일을 맞아 친구 어머님을 모시고 친구들과 함께 아버님 계신 대전 현충원 장군묘역을 찾았습니다.
중학교 동창인 우리 친구들은 인자하시던 아버님을 기억하고 있는데....
준비해 간 술도 한 잔씩 올리고 간단히 예배도 드렸습니다.
찬송가도 오랫만에 불러 보았습니다.
예배 후 어머니와 함께 단체 사진.
까까머리 중학생이던 저희도 벌써 50줄 입니다.
친구와 어머니 그리고 예쁜 와이프^^.
친구들 끼리 한장.
점심 식사 후 대전 사는 친구집으로 자리를 옮겨 어머니과 아버님의옛 이야기를 들으며 많이 웃으며 좋은 시간을 함께하고 다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저녁은 대전 친구 처제가 하는 식당에서 참숯 훈제 돼지 불고기와 촌돼지찌개 먹고 늦은 저녁에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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