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지내다 보니 냉동고 속에 장기 숙성 중인 식재료가 제법 됩니다. 버릴것은 버리지만 가능하면 빨리 먹으려고 이달에는 거의 장을 안봤습니다. 냉장고 속을 여름이 가기전에 싹 정리 할 생각입니다.^^
대부분 정리가 되었는데 부모댁에서 가져온 조기가 제법 됩니다. 평소에 생선을 좋아는 하는데 굽거나 할때 냄새가 많이 나다보니 잘 안해 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소 오늘은 굽지 않고 조림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냉동실에 있던 조기를 해동시킵니다.
비늘과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내장과 머리도 제거 했습니다. 칼집도 살짝 내어 줍니다.
물, 간장, 설탕, 마늘 다진것, 마른 고추등 집에 있는 재료로만양념장을 만듭니다. 인터넷에서 뽑은 래시피대로 했는데 간장이 좀 많은것 같습니다. 양념장을 먼저 끓이고 끓는 양념장에 손질한 조기를 넣습니다. 그리고 30~40분 중불로 조려줍니다.
간장이 많다 싶었는데 조금 짜기는 한데 밥이랑 먹을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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