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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와 공연 (Movies & Concert)

그린존

by Kiwiman 2010. 4. 25.

며칠전 아주 오랬만에 친구들과 영화를 한편 봤다.

줄거리는 이라크 침공의 원인이 되었던 대량살상 무기를 찾기위해 파견된 주인공이 대량살상 무기를 찾는 과정에서 전쟁의 비밀을 알아가는 스토리.

2003년, 세계평화라는 명목 하에 시작된 이라크 전쟁. 미 육군 로이 밀러(맷 데이먼) 준위는 이라크 내에 숨겨진 대량살상무기 제거 명령을 받고 바그다드로 급파된다. 정부의 지시에 따라 수색 작업을 펼치지만 밀러 준위는 대량살상무기가 아닌, 세계평화라는 거대한 명분 속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퍼즐처럼 얽힌 진실 속에 전쟁은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대량살상무기의 존재 여부에 대한 의혹만 커져가는데…

한 명의 군인이 상대하기에는 너무나 큰 권력을 가진 집단이지만 미국 영화 다운 스토리 전개이고 이런식으로라도 추측하고 표현 할 수 있는게 미국식 영화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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