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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와 공연 (Movies & Concert)

영화 2012

by Kiwiman 2009. 11. 23.

일요일 오후 아들아이와 오랬만에 극장에 갔다.

지구의 대재앙을 소재로한 '2012'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난 컴퓨터 그패픽이 화면을 압도한다.

조금은 너무 뻔한 스토리 구성이나 주인공이 탄 자동차나 비행기는 절대로 사고가 나지 않는....^^

영화를 보는 내내 지금 지구 온난화로 겪는 기상 이변등이 곧 다가 올 대 재앙의 전주곡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자연의 현상 앞에 속수무책인 인간의 나약함을 그대로 보여주는것 같다.

태양의 대폭발로 중성자가 급증을 하고 그 영향으로 지구내부가 급속히 가열이 되면서 그 위의 기판이 움직이게 되고 그로인해 대 지진이 일어나고 대지진의 여파로 엄청난 스나미가 발생하여 에베레스트 턱밑까지 물이 차오르게 되고 이러한 징후를 감지한 각국 정상들은 비밀리에 현대판 노아의배의 건조하여 인구의 멸망을 막는다는것이 전체 스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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