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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와 공연 (Movies & Concert)

Julie & Julia

by Kiwiman 2011. 2. 2.

작년에 볼려다가 놓친 영화인데 친구의 좋다는 말에 다운받아서 봤습니다.

시간을 넘어 다른 시대를 살아 온 두 사람을 요리라는 공통점으로 연결지어 절묘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기획이 돋보이는 영호입니다.

연기파 배우 메릴 스트립의 리얼한 연기와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에이미 아담스의 연기도 좋았던 영화.

내가 관심 많은 요리와 블로그가 이야기의 중심이라서 더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에이미 아담스의 실제 모습은 모르겠지만 이 영화 속의 줄리는 무척 매력적이네요.....^^

시놉시스

전설의 프렌치 셰프 VS 뉴욕의 요리 블로거
그녀들이 공유하는 사랑의 레시피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요리사!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 (메릴 스트립)


외교관 남편과 함께 프랑스에 도착한 줄리아는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외국생활에서 먹을 때 가장 행복한 자신을 발견하고 명문 요리학교 ‘르꼬르동 블루’를 다니며 요리 만들기에 도전, 마침내 모두를 감동시킨 전설적인 프렌치 셰프가 되는데...

맛깔난 나의 두 번째 인생이 시작된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뉴욕의 요리 블러거 ‘줄리’ (에이미 아담스)


한창 잘나가는 친구들과 잔소리뿐인 엄마 사이에서 기분전환으로 시작한 요리 블로그. 유일한 지원군은 남편 뿐이지만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의 요리책을 보면 365일 동안 총 524개의 레시피에 도전하는 그녀의 프로젝트는 점차 네티즌의 열렬한 반응을 얻게 되는데는 성공하지만...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인사말, ‘보나베띠’
행복을 찾아주는 마법의 레시피가 공개된다!

참고자료 : http://www.maxmovie.com/movie_info/detail_synopsis.asp?m_id=M000065702&men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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