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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Music)56

나 어떻해 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곡. 산울림의 김창완씨가 작곡한 노래로 알고 있다.그 후 해변가요제, 강변 가요제등 많은 가요제가 열렸고 7~80년대 많은 가수가 배출되는 등용문 노릇을 했었다.지금도 4~50대라면 많이 애창 할 노래.오늘 같이 답답한날 위로가 되어준다. 나 어떻해나어떻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어떻해 너를 알고 살아갈까 나어떡해 나를두고 떠나가면 그건안돼 정말안돼 가지마 누구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말을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수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말을 나 어떡해 나어떡해 나어떡해 나어떡해 나 어떡해 나어떡해 나어떡해 나어떡해 2009. 9. 30.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기타를 배우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곡. 70~8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한번씩은 꼭 불러봤을 그 노래.나도 늦으막히 군 제대후 복학을 하면서기타를 배워보겠다고 기타 학원엘 3개월 정도 다닌적이 있었는데 그때 처음 배운곡이기도 하다. 음악적 소질이 전혀 없는 나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고 결국 함께 배운 중학생들이 배운지 2달만에 나보다 훨씬 잘한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그만 의욕을 잃고 말았다.그리고 20여년 후 다시 기타를 배우겠다고도전을 했지만무딘 손가락은 코드를 제대로 따라가며 잡아주지를 못하니 또 한번 좌절..... 기타, 드럼, 피아노등 악기를 하나 제대로 해보고 싶은데 마음 뿐이다.늘 내 마음 같은 이곡을 들으면서 다시 기타를 잡아봅니다.^^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양희은너의 침묵에.. 2009. 9. 6.
긴노래 초등 동창 모임에 갔다가 만나 친구의 옛 이야기를 하다가 방송에 출연했던 친구이야기가 나왔다.80년초 영일레븐 이라는 인기프로에 출연하여 '긴노래'라는 노래로 즐거움과 웃음을 주었던 친구.지금은 어엿한 사장님이 되어 있지만 우리에게는 소중한 추억이다. 당시 앨범 자켓 사진. 임 장욱 - 긴노래우~~우~~우~~우~~ 처음엔마음을스치는지나가는타인처럼 흩어지는바람인줄알았는데 앉으나서나끊임없이솟아나는 그대향한그리움 조용한다방에서난그댈만났다 그녀의눈속에는내가있었다. 아그러나내눈속엔그녀가없었다. 난딴여자를쳐다보고있었다. 아그노래는무척이나긴노래였고 언제끝날려는지알수가없었다 그녀는계속해서날쳐다보았다 눈물이날때까지노려보았다 아그래서나도그녀를쨰려보았다 우리는눈싸움을하고있었다 아그싸움은30분이나계속됐었고 눈이작은내가유리했다.. 2009. 8. 28.
광화문연가 오랬만에 가본 광화문 사거리. 이순신 장군 동상만이 그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광화문사거리를 실감한다. 광장으로 변신을 하여 사람들이 많다.왜 길한가운데에 광장을 만들었는지..... 광화문 사거리에서 바라본 정동쪽. 대학시절 참 많이 걸었던 길이다. 광화문 사거리에서 바라본 종로쪽. 70~80년 당시에는 종로가 학원도 많고 학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었는데....학원, 음악감상실, 지금은 없어진 종로서적....... 분수대를 이순신 장군님은 좋아 하실까? 이순신장군 동상만 변함이 없다. 대형 빌딩이 몇개 더 생긴듯. 부드럽게 왼쪽으로 꺽이는 이곳에 육교가 있었던것 같은데...이제 서울에서 육교는 모두 사라진듯. 옛날 MBC 사옥건물. 81년 이곳에서 퀴즈특급 녹화했었는데.... 저 맞은편에 있던 커피숖... 2009. 8. 28.
Pokarekare Ana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로 시작하는 노래 연가(戀歌)를 모르는 사람은 한국에 많지 않다. 이 노래의 원명은'포 카레카레 아나'로 우리 말로는 '영원한 밤의 우정'이라는 뜻이다. 이 연가의 무대가 된 곳이뉴질랜드의 유명 관광지중 하나인 유황의 도시 로토루아다. 로토루아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많이 거주하는 곳인데 호수 중앙엔 모코이아 섬이 있는데 그 섬에는 마오리족의 름다운 전설이 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 호수 중앙에 있는 모코이아(Mokoia Island) 섬의 투타네카이라는 여인은 반대 부족의 귀족 청년 히네모아를 그리워하며 밤마다 포 카레카레 아나(연가)를 불렀다고 한다. 아름다운 마오리 여인이 별빛 아래서 부르는 구성진 노래는 두 부족을 감동시키기에 충.. 2009. 8. 26.
당신만 있어준다면... 당신만 있어준다면...세상 부귀영화도 세상 돈과 명예도 당신, 당신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죠 세상 다 준다 해도 세상 영원타 해도 당신, 당신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죠아무도 모르는 둘만의 세월 이젠 알아요 그 추억 소중하단 걸 가진 건 없어도 정말 행복했었죠 우리 아프지 말아요 먼저 가지 말아요 이대로도 좋아요 아무 바램 없어요 당신만 있어 준다면 당신, 당신, 나의 사람 당신만 있어준다면 2009. 8. 8.
어느 60대 老夫婦 의 이야기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제 중년이 되고 보니 나도 자주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누구나 살아오면서 순간 순간 선택을 해야만 하고 그 선택의 순간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 뒤돌아 볼때 가끔은 후회라는 것도 할 때가 있을겁니다.젊었을때는 잘 몰랐었는데 나이를 들어보니 나보다 앞서 가셨던 어르신들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누구나 가족을 이루며 살아갑니다. 가족의 의미라는 것이 시대에 따라 변한다고는 하지만 그 근본까지는 변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젊은 시절 열심히 일을하며 아이들을 키우며 젊은날의 대부분을 보내게 되지요.아이들이 성장을 하고나면 여생을 함께 할 사람은 그때까지 함께해준 그 사람이겠지요.나이들어 그 사람에게 감사하는것도 좋겠지만 지금 그 사람에게 감사와 위로를 보내는 것이 더 좋지.. 2009. 8. 8.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내가 중학교 3학년이던 1976년.미국에서 살던 친구가 학년초에 우리반으로 전학을 와서 내 자리 근처에 앉습니다.비행기 타고 외국에 간나는 것이 꿈같던 시절이라 미국에서 살다온 그 친구는 호기심의 대상이었지요.학교 근처에 살던 그 친구의 집에 처음 놀러 가던 날. 미국에서 올때 그곳 친구들이 선물했다는 음반 3장.John Denver, Carpenters, Simon and Garfunkel. 당시 70년대초 대단한 인기를 구가하던 팝가수들의 음반. 지금도 잊지를 못합니다.팝이라는 노래를 처음들어 보았던 까까머리 중학생이던 나는 신선한 충격으로 새로운 음악을 처음 접합니다.부모님 몰래 FM 라디오를 사서 음악 방송을 듣기 시작을 하고 고등학교에 가서는 음반을 모으기 시작했지요.^^이제 나이가 들어 중년이.. 2009. 6. 26.
Don`t worry be happy Here's a little song I wrote You might want to sing it note for note Don't worry, be happyIn every life we have some trouble But when you worry you make it double Don't worry, be happy Don't worry, be happy nowDon't worry, be happy (x4)Ain't got no place to lay your head Somebody came and took your bed Don't worry, be happyThe landlord say your rent is late He may have to litigate Don't worry, b.. 2009. 6. 24.
나의 18번 - 난 아직 모르잖아요 난 아직 모르잖아요 (이영훈 작사,작곡)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 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혼자걷다가 어두운 밤이 오면 그대 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버려요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2009. 6. 11.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누구나 갖고 있는 사랑이란 감정을 공감하게 해주는 노래이승철이란 가수의 곡은 그래서 좋아하게 되나봅니다이승철이란 개인에게는 매력을 못느끼지만 그에 노래는 좋아 할 수 밖에 없네요.^^요즘 나에게 공감을 일으키는 노래라컬러링도 이 노래로 바꾸고블로그에 까지 올리네요지독한 사랑을 위하여...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 이승철천번이고 다시 태어난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줄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 쯤이야얼마든 아파도 좋은데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나 태어나 처음 가슴 떨리는 이런 사랑 또 없을테죠 몰래 감춰둔 오랜 기억속에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그런 그댈 위해서 아픈 눈물 .. 2009. 6. 9.
She`s gone 대학 시절 좋아했던 곡인데 오늘밤 문득 떠오르네요.She's Gone She's gone out of my life I was wrong, I'm to blame I was so untrue I can't live without her loveIn my life there's just an empty space All my dreams are lost I'm wasting away Forgive me girlLady, won't you save me My heart belongs to you Lady, can you forgive me For all I've done to you, lady oh ladyShe's gone out of my life Oh she's gone I find it so hard.. 2009. 1. 24.
알 수 없는 인생 알 수 없는 인생 - 이문세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 조금만 늦춰줄 순 없나요 눈부신 그 시절 나의 지난날이 그리워요 오늘도 그저 그런 날이네요 하루가 왜 이리도 빠르죠 나 가끔은 거울 속에 비친 내가 무척 어색하죠 정말 몰라보게 변했네요 한때는 달콤한 꿈을꿨죠 가슴도 설레였죠 괜시리 하얀 밤을 지새곤 했죠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 조금만 늦춰줄 순 없나요 눈부신 그 시절 나의 지난날이 그리워요 어쩐지 옛 사랑이 생각났죠 당신도 나만큼은 변했겠죠 그래요 가끔 나 이렇게 당신 땜에 웃곤 해요 그땐 정말 우리 좋았었죠 .. 2008. 11. 23.
I Will I will -BeatlesWho knows how long I've loved you You know I love you still Will I wait a lonely lifetime If you want me to--I will당신을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했다는 것을 누가 알까요. 아직도 당신을 사랑한다는 걸 아시나요. 일평생 홀로 기다릴 겁니다. 당신이 그러기를 원하신다면. For if I ever saw you I didn't catch your name But it never really mattered I will always feel the same. 당신을 본다고 해도, 난 당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할지 몰라요. 하지만, 그건 아무 상관 없습니다.난 항상 똑같은 감정을 느낄 거니까요Lov.. 2008. 11. 11.
J에게 1984년 강변가요제 대상곡인 J에게. 당시 군복부 중인던 나는 정훈사병으로 매일밤 취침시간인 10시경부터 부대내 방송을 했는데 가장 많이 방송을 내보냈던 곡이었던 곡이다. 수 많은 J를 그리워하던 많은 젊은 병사들을 잠 못들게 했던 이 곡은 사실 나의 첫사랑 J를 생각하며 방송을 내보냈던 곡이다. J 에게 - 이선희 노래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댈 그리워 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깊이 여울져 남아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군대시절 방송중 찍은사진. 빈약한 방송장비 (세운상가표 앰프, .. 2008. 6. 9.
상아의 노래 상아의 노래 바람이 소리 없이 소리 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 아 ~~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혼자 울고 있나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 아 ~~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혼자 울고 있나 2008.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