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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중인 모형 (Work Bench)

[영공방] 1/100 조선통신사선 - 3

by Kiwiman 2010. 12. 26.

올해 안에 마무리 하려면 좀 더 속도를 내야겠습니다.

난간 작업을 하는 도중에 심하게 휘어진 상태에 못이 들어가니 중간부위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강도를 보강하기 위해 범선용 끈으로 감아주고 순접으로 강도를 높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못이 들어갈 자리에는 0.4미리 드릴로 구멍을 내고 못질을 해주었습니다.

양쪽 난간이 모두 완성이 되었습니다.

꼬리쪽도 완성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상갑판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선체 아래쪽도 사포로 잘 다듬어 주었습니다.


선체쪽의 또 하나의 난코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룡뿔이라고 하는 깨알 만한 부품입니다.

마스킹 테잎으로 기준을 잡고 순접을 사용하여 하나씩 붙여 나갑니다.

다 붙였습니다.

이제 선체 부분은 완성되었습니다.^^

객실 부분인 판옥과 누각, 노, 돛등을 만들어야 되고 단청 작업과 전체적인 도색 작업이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