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공방] 1/100 조선통신사선 - 2

크리스마스인 오늘도 진도를 조금 나갔습니다.

올해 안에 완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선체에 이어 갑판 양쪽에 신방(갑판 양옆에 붙은 긴 각재)을 붙이고 앞뒤에 멍에를 추가해 주었습니다.

난간을 만들기 위해 난간기둥을 신방 위에 먼저 접착을 합니다.

난간 기둥위에 난간을 고정해야 되는데 사진 처럼 각재를 휘어서 고정해야 됩니다. 설명서에는 못으로 고정하게 되어 있지만 탄성이 커서 고장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뒤 멍에에 난간이 들어갈 자리를 파주었습니다. 이 정도면 각재의 탄성도 잘 견딜어 낼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