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교장재량휴일, 5일 어린이날, 6일 개교기념일. 2박 3일 설악산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부모님과 나 구리고 아들. 모처럼 3대가 함께 가는 여행이라 부모님이 더 즐거워 하셨습니다.
분당- 양평-인제-원통-진부령-고성 통일전망대- 한화콘도- 권금성- 낙산사 - 대포항 으로 이어지는 평범한 코스였습니다. 부모님이 차를 오래타는걸 부담스러워 하셔서 계획했던 대관령 양떼 목장등 몇군데 코스는 생략을 했습니다. 사진 찍기 싫어 하시는 아버님과 아들때문에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휴개소에 들러서 아이스크림 먹는 아들을 찍으려니 얼굴을 가리네요.^^
점심식사는 황태국.
통일 전망대 도착
군에 있을때 자주 탔던 M113.
뒤에 보이는곳이 금강산이네요. 지척인데 갈 수가 없군요.
아들녀석 까치발로 더 커보이네요.
콘도 로비에서 할머니와 함께.
권금성 케이블카를 기다리던중에 할아버지와 함께.
권금성 정상에서.
어딜가나 문자질.^^
어머니와 한장.
벚나무들이 봄에 오면 예쁘겠네요.
낙산에서.....
아들과 당구 한게임.
황사인지 꽃가루인지... 먼산이 뿌옇게 보여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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