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보는 양떼 목장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이다. 시골의 아담한 목가적 분위기에 이런 집을 하나 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는 이런 전망 좋고 조용하고 공기 좋은곳에 집을 짖고 강아지 몇마리 키우면서 인생을 추억하며 살날이 오겠지....
입구에서 한장. 뒤에 보이는곳이 양떼목장이다.
멀리 보이는 양떼들. 저게 전부.^^ 양몰이 개도 보기를 기대했지만 양만 있었다.
목장 주위를 한바퀴 돌도록 되어 있는 산책로.
산책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정경. 멀리 용평스키장이 보인다.
산자락 밑에 아늑한 자리에 자리잡은 목장 건물들. 참 탐나는 자리에 위치해 있네요.^^ 이런 땅 구하려 다녀야 겠습니다. 모형 박물관 지을려구요.^^
작은 풍뎅이. Beetle.......숨지마라....
양 얼굴. 수줍은듯 눈을 자꾸 피해서 정면 사진 찍는데 힘들었습니다. 언제봐도 귀엽다는...
또 하나의 로망. 앞마당에 저런 큰 나무 한그루 있고 그 밑에는 꼭 그네가 하나 있어야 됩니다.^^
월정사 입구. 물 맑고 공기 좋고....
이름은 모르겠지만 예쁜꽃이네요.
월정사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전나무였는데 몇년전에 번개를 맞아 쓰러졌다네요....
아름들이 전나무가 장관인 잣나무길. 길지는 않지만 자연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아름다운 길입니다.
월정사 8각9층석탑. 국사팩에서 사진으로만 보았는데 실물로보니 감회가...아름다운 석탑입니다. 이 탑에는 어떤 아름다운 사연이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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