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이와 둘만의 가을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아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오래 남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아들아이가 찍은 사진중에서 몇몇 사진을 보면서 아들아이의 생각과 관심이 나랑은 다르다는것을 느낌니다.
이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개구장이 모습도 남아있고 스스로 일어서려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아직은 순진하고 때가 많이 묻지 않은 순수한 아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아들도 아빠가 생각이 조금 다르고 표현이 다르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아들아이와 똑 같다는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들이 찍은 사진중에는 장나끼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깨끗하고 잘 찍은 사진만이 좋은 추억이 아니라는걸 나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래도 나는 깨꿋하게 잘 찍힌 사진이 좋습니다.^^
인물사진은과감하게 얼굴만 클로즈업시킵니다.
아래 사진만 보면 어디에 다녀왔는지 잘모를것 같습니다.^^
아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되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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