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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Music)

바보처럼 살았군요.

by Kiwiman 2011. 2. 3.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 김 도향

어느 날 난 낙엽 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러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 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 인생을

-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우-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 버린 것이 아닐까

흘러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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