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3일 일요일
오전에 친구와 가벼운 산행을 했습니다.
친구 집에서 가까운 Griffith 천문대가 있는 Griffith Park.
정상에서는 LA 시내가 내려다 보이고 등산로 길이 잘되어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산행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미국의 상징인 HOLLYWOOD 글자판.
멀리보이는 HOLLYWOOD 사인을 배경으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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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에서 바라본 LA 시내. 생각과는 달리 스모그가 좀 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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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ffith 천문대 모습입니다. 한 2시간 정도 산행을 했는데 가볍게 주말 산행을 즐기기에 좋은 코스였습니다. 한국인도 많이 오고 멕시칸등 다양한 인종의 사람을 만나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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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베버리힐즈에 있는 아주 유명한 스태이크하우스 Lawry's The Prime Rib 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1938년 베버리힐즈에 처음 문을 연 고급식당입니다. 유명 연예인등이 많이 이용하던 식당인데 지금은 일반인들도 특별한 날에 많이 이용을 한다고 합니다.
입구에는 간단한 레스토랑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입구쪽 로비의 모습입니다.
손님이 기다리는 대기실 모습.
이쪽은 기다리면 간단히 한잔 마실 수 있는 바의 모습이구요.
안쪽이 레스토랑입니다.
아래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상단히 고급스러운 분위기 입니다.
직원들은 모두 역할이 분담되어 있었고 특급 호텔정도의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샐러드를 테이블 앞에서 직접 만들어 주는 모습입니다.
고기는 이렇게 이동식 바베큐에서 손님이 원하는 고기를 직접 잘라서 줍니다.
이것이 내가 먹은 고기입니다. 감자와 시금치를 곁들여서 먹었는데 아주 오랬만에 제대로된 스태이크를 먹었습니다. 부드러운 고기에 아주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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