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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 (Me & Family)70

에버랜드 2009년 7월 10일 금요일 저녁.동생 가족과 용인 에버랜드엘 다녀 왔습니다.집에서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올때나 한번씩 가게 되는군요.^^야간개장을 이용해서 그리덥지 않게 구경을 했습니다. 우리아들 빼고는 놀이시설에 관심들이 없어서 아들이 재미없어 했습니다.방학때 친구들과 다녀 오라고 해야 겠습니다.^^입구에서 조카와 매제. 동생입니다.^^ 개그맨 했어야 되는 친구인데....주위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재주가 있습니다.ㅋㅋ 토끼 같은 조카인데 좀 큽니다. 크은~ 토끼ㅎㅎ 동생가족. 앉아서 찍으니 좀 안정감이 있네요.^^ 아들은 언제나 표정이 저렇습니다.ㅜㅜ 딸 토끼 아빠 토끼 외삼촌 토끼 큰맘 먹고 아들을 위해 유아용 롤러코스트 탔습니다.^^ 동생가족은 기다리며 사진찍기 놀이중.... 회전목.. 2009. 7. 12.
무제 조카 카메라에서 발견한 한장의 사진.지난 겨울 동생 남편이 눈을 치우다가 만들었다는 하트 모양.별로 말이 없는 동생남편인데 이런 면도 있었네요.동생아, 영광인줄알어~ 좋겠당~~~~^^ 2009. 7. 9.
가족 모임 캐나다 사는 동생 가족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일산에 사시는 큰이모님이 날도 궂은데 먼길 나들이를 해주셨습니다.점심을 해물찜 시갇에서 함께 했습니다.동생 부부. 동생 부부와 조카. 이모님과 부모님도 함께. 비가 많이 온 날이지만 모처럼 모인 즐거운 가족 식사였습니다.^^ 2009. 7. 2.
동생 가족이 왔습니다. 캐나다에 사는 동생 가족이 왔습니다.^^큰 조카는 5월에 먼저 다녀 갔고 이번에 나머지 식구들이 왔습니다.장마철이라 후덥지근 한데 무척 더워하네요.^^과일빙수 서비스.가족 모두 키가 큰 덕분에 우리 가족이 주눅듭니다. 에고고고~~~^^9월에대학생이되는 들어가는 작은 조카가 178.6cm라네요. 본인도 그만 크고 싶다는데...ㅎㅎ 아들이 그동안 배운 기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자세만 좋습니다.^^ 열심히 들어주는 고마운 분들....^^ 작은 조카. 이제 어였한 대학생. 훌륭한 다지이너가 되길..... 2009. 6. 29.
건강걷기대회 지난달에 어머니와 아들과 참가했던 건강 걷기대회의 결승점 통과 사진이 나왔네요. 즐거워 하시는 어머니와는 달리 아들놈(?)은 삐딱선을 타네요.나쁜놈. 같이 웃으며 결승점 들어오면 얼마나 좋을까? 나중에 너도 똑같이 당해봐라. 후회 할거다.ㅋㅋ 그 동안 쉬었던 운동을 이제 다시 시작 해야겠다. 몸이라도 건강해야 오래오래 살지. 나는 오래 오래 살거다. 그 누구보다도.....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으므로..... 2009. 6. 16.
안선주 프로골퍼 안선주.나의 조카이다. 큰집 누님의 외동딸이다.아마추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프로로 입문한 후에도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에 비해 그다지 스포트라이트는 받지 못하는것 같아 늘 아쉬운 조카다. 내가 뉴질랜드에 있을때 골프를 배우기위해 뉴질랜드에 온 적도 있었지만 만날 기회가 없었다, 골프 선수가 된 뒤로 딱 한 번 만났다. 늘 경기와 전지 훈련으로 가족 모임에 나오지 못한다.이번에 누님께 부탁해서 선주의 친필 사인이 들어 간 골프공을 선물 받았다. 내녕에는 미국 LPGA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선주 화이팅! 2009. 5. 27.
동생 집 정원 캐나다에 사는 여동생의 집 정원 사진입니다. 꽃을 좋아하는 동생이 남편과 정원 가꾸는 재미를 만끽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나도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는데 예쁘게 가꾸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텃밭에 야채도 심었는데 먹으러 오라네요. 아들과 여름 방학때 한번 다녀 올까 생각중.^^ 2009. 5. 22.
큰어머님 49제 아버님 고향은 개성이고 6.25직전에 중학교를 서을로 유학을 오시고 6.25직후 가족이 모두 남으로 넘어 오셨지요. 그래도 태평양 전쟁시 일본으로 징용가셨던 3째 큰아버님과 6.25때 참전하셨다가 전사하신 큰아버님을 제외하고 3형제와 고모님. 단촐한 가족 구성입니다. 그나마 이제 모두 연로 하셔서 모두 모이기가 쉽지를 않습니다.큰어머님의 49제 예불이 능인선원에서 있었습니다. 비까지 내리는 숙연한 날씨였지만 차분하게 큰어머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편안히 가시도록 기원을 했습니다. 큰어머님은 음식 솜씨가 좋으셨습니다. 나에게 큰어머님은 음식을 맛나게 해주시는 분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 중에도 어릴때 가끔 큰집에 가면 커다란 양은 냄비에 김치찌개를 해주시는데 거기다가 버터를 한덩어리 풀어 주셨는데 그 맛을 .. 2009. 5. 21.
조카 2004년 캐나다로 이민을 간 여동생의 아들이 방학을 맞아 한국을 방문했습니다.고등학교 1학년때 이민을 갔는데 이제는 어였한 대학생이 되어 돌아 왔습니다.키도 190Cm에 육박하는 큰키에 많이 어른스러워졌네요.^^외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교도 본인이 원하는 전공을 찾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것 같아 대견스럽습니다,토론토 근교의 해밀톤에 있는 McMaster University Engineering과정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이 됩니다.오늘 우리집에 와서 하루 잤습니다. 우리 아들도 형제가 없다보니 사촌형을 좋아하고잘 따르네요.^^ 우리가 외국 생활을 먼저 해서 자주는 못 만났지만 가족이 조촐하다보니 한국에 올 때마다 만났던 것이 가족의 끈을 이어주는것 같습니다.아들이 요즘 배우는 기타 솜씨를 형에게 보여주고.. 2009. 5. 19.
건강 달리기 대회 5월 9일. 부모님이 다니시는 스포츠센타에서 주관하는 건강달리기대회에가족과 함께 참가하였습니다.왕복 5Km의 짧은 거리였지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출발전 어머니와 아들. 어머니와 나. 나와 아들. 더 커보이고 싶은지 나랑 찍을때는 까치발을 드네요.^^ 처음에 열심히 뛰더니 그 후로 쭈욱 걸어오는 아들. 열심히 문자하며 오네요.^^ 2009. 5. 10.
아버님 생신 아버님의 75번째 생신.건강하게 함께 계셔주시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더 건강하시기를......올해는 호박떡 케익으로 준비. 올해는 손자가 함께해서 더욱 기뻐하시는것 같아서 나도 기뻣답니다.^^ 생일 축하 노래는 다 함께..촛불은 두 분이 함께 끄시고..... 캐나다에 있는 여동생이 보낸 화분도 때 맞추어 도착을 하고 생일 축하카드와 사진도 함께 도착을 했습니다. 저는 빳빳한 현금으로....^^ 여동생이 보낸 축하 사진.ㅎㅎ 꽃보다 딸이래나 뭐래나.....나이가 몇인데...ㅋㅋㅋ 그래도 이뻐~ 2009. 4. 23.
사촌 누나의 회갑 가족 모임 외사촌 누나의 60회 생일. 회갑이라고 하는데.....누나의 회갑을 기념하여 조촐하게 가족이 모임에 우리 식구도 초대를 받아 갔습니다. 세종 호텔.귀국후 누나는 몇번 만났었는데 매형은 정말 오랫만에 뵈었습니다. 부모님과 아들. 매형이 누나를 위해 편지를 써오셔서 읽고 계십니다. 나름 로멘티스트.^^ 생일 축하 케익을 함께 자르시고. 손주들과 가족 사진도 찍고 전체 사진도 한장. 즐겁게 대화하며 식사중. 식사후 노래방 갔습니다. 노래 안하시겠다면던 매형이 제일 먼저 마이크 잡으셨습니다.^^ 손주들의 재롱이 즐거움을 더 합니다.^^ 정신줄 놓고 열창해준 두 아줌마 덕분에 분위기는 끝내줬습니다.ㅎㅎ 제대로 필 받은 두 자매. 확실하게 노래방에서 노는법을 보여 주었습니다. 손주들의 열창도 계속되고....저 뒤에.. 2009. 2. 2.
부모님 리마인드 웨딩사진 지난달 찍어드린 사진이 나왔다.늘 드래스 한번 입고 사진 찍어 보길 원하셨던 어머니. 아버님과 행복한 모습을 보니 나도 행복해진다.^^ 서울 강남구 청담도에 위치한 '感스튜디오' 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올해말까지 50% 할인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저렴하게 가족사진 찍고 싶으신분들 문의해 보세요. 02-516-8250 (광고글 아닙니다.) 2008. 12. 1.
겨울이 오네요..... 작년 겨울에도 (12월로 기억 되네요)외출하고 돌아와서 이 자리에 앉아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 글을 남겼는데 오늘또 사진을 찍고 같은일을 반복을 하네요. 아마도 또 가는 한해가 아쉬운가 봅니다.오늘은 내가 어릴때 우리집 운전기사로오래동안 일해 주셨던 분의 첫번째 따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태어나서 커가는 모습을 모두 보았던 아주 똘망똘망하던 아이었는데 역시 공부 잘하고 좋은 직장에서 인정 받고 그래서 시집도 안갈줄 알았는데 연하남과 결혼을 하네요. 역시 능력있는 여자인가봐요.^^ 참 오랬만에 결혼식장이란 곳를 가봤습니다. 예쁘게 꾸며져있고 무슨 방송국 무대처럼 조명이 돌고 카메라가 원격조종되며 대형 TV에 내 얼굴도 잠깐 나오더군요.^^신부 입장시의 피아노 결혼 행진곡도 없고 5인조 아카펠라 합창단의 아.. 2008. 11. 16.
부모님 드래스 사진 나의 부모님은 전통 혼례를 하셔서 어머님은 늘 드래스에 대한 미련을 갖고 계셨는데 아버님이 싫다고 하셨서 미루고 미루던 드래스 입은 사진을 이번에 찍어드리게 되었다. 아버님이 싫다고 하실까봐 말씀을 안드리고 스튜디오로 모시고 왔는데 아무말씀안하시고 촬영에 잘 따라주셨다.^^스튜디오 도착 어머니메이컵 시작. 아버님도 메이컵 하시고 턱시도로 옷을 갈아 입으시고 어머니도 드래스로 갈아 입으시고... 잘 어울리시네요. 멋져부러~.^^ 두 분 모두 즐겁게 촬영해 주셨습니다. 아버님은 표정이 굳으셔서 촬영내내 어린아이 사진 찍듯 나와 직원분들이 별별소리 다해가며 재밌게 찍었습니다.ㅎㅎ 꼭 해드리고 싶었던 사진인데 이제라도 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뻣습니다. 두 분에게 좋은 추억이 되시길 바랍니다.^^ 2008. 11. 6.
옛사진 - 여동생편^^ 유치원은 나랑 같은 유치원 다녔네요. 초등학교도 같은 학교. 소풍사진. 노래를 제법 했나봐요.^^ 초등학교 합창단도 했고 LP판도 하나 냈는데.... 중학교 졸업식. 가족들이 많이 오셨네요. 돌아가신 큰이모부님. 이민간 형수님.... 행복해 보이는 부녀모습. 중학교 졸업식 고등학교 졸업식 대학졸업식. 동생들 친한 친구들과 함께. 저 중에 나를 좋아했던 친구가 있었다능...^^ 최근에 알았다. 시누 올케 사이....조카 돌사진. 매제 대학원 졸업사진. 총장님이 아버님이셨다는.... 늘 열심히 즐겁게 건강하게 지내주길 바라며......예쁘네.^^ 2008. 9. 24.
럭키 신입사원교육 요즘 젊은이들은 졸업 후 취업의 어렴움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것으로 안다.20년전 내가 대학을 졸업 할 즈음에도 취업에 대한 걱정는 했지만 지금처럼 어렵지는 않았던것 같다. 흔히 말하는 대기업에 서너군데 입사 원서 넣고 면접 시험 보고 2~3군데 하합격을 해놓고 어디로 갈지를 행복한 고민을하던 친구들도 꽤있었다.나의 경우는 4학년 5월초 대기업의 특차 모집시에 당시 제일 인기있던 럭키에 합격을 해서 더 이상 시험을 안보고 느긋한 4학년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출근은 11월 부터 시작을 했고다음해 1월에 신입사원 교육이 있었다. 서울 본사에 근무하기위헤 영업부서를 지원했고 다행히 본사 근무를 하게 되었다. 여의도 쌍둥이 빌딩 동관 23층. 지금도 가끔 여의도 근처를 지나다 보이는 쌍둥이 빌딩을 보면 그때를 기.. 2008. 9. 9.
나의 총각 시절^^ 대학 졸업 후 결혼 전까지의 나의 모습들.직장생활 2년차때 구입한 기아 프라이드. 영업 부서에서 일을 했기때문에 차량이 꼭 필요 했고 회사에서도 기름값을 지원해 주어서 구입. 결혼전 유학을 가려고 판매. 친구들과 백마로 놀러가서 찟은 사진, 표정이 왜 저러나?^^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사진까지 찍은걸 보니 친구들과 무슨 모임후 간 가라오케가 이닌가 싶다. 어딘지 기억이 않나는데 엤날 중앙청이 아닌가 싶네요. 이 사진은 결혼 직후 사진. 당시 유학 포기하고 이민 가기전까지 다니던 컴퓨터 주변기기 수입 회사. 유니폼이 화려하네요. 2008. 9. 9.
고등학교 축구대회 아주 작은 사진 한장. 1977년 가을.고등학교 1학년때. 당시 반장이었는데 교내 축구대회에 거의 목숨걸고 열심이었던 기억이 난다. 결국 준우승에 머물러 몹시 아쉬웠지만 방과후, 담임 선셍님 수업시간등을 이용 따로 연습을 하고 사비 털어 자장면 사주고 전학을 위해 지방에 가있던 학생(학전이전전)까지 불러 들여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 대회가 끝나고 찍었던 사진. 친구들아 나 기억하니? 잘 지내고 있지?^^ 2008. 9. 9.
전화번호부 소중하게 간직해온 전화번호 수첩. 대학때부터 군대시절 동기들졸럽후 직장 생활 할때 동료들 간간히 선봤던 여자들까지....^^내가 알고 지냈던 모든 사람이 여기에 있네요. 가끔 보면서 웃습니다. 2008.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