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 여행을 2주 정도 지내면서 체중이 4Kg이나 불었습니다.
이모님의 내의사는 묻지않고 하는 묻지마식 주문과 일본에서는 음식을 남기면 실례라는 압력(?)으로 나오는 음식을 매끼 깨끗이 비우다 보니 항상 배는 남산 만하고 체중은 빠르게 늘더군요.ㅜㅜ
일본 도착 첫날. 처음 찾은 곳은 수타 우동집. 우동 하나면 충분한데 닭튀김에 커다란 공기밥, 사진에는 없지만 시원한 맥주까지 다 먹었습니다.
목욕 후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는 좋지요....^^
두부에 다랑어 말린것과 간장 소스. 쉽지만 맛있는 요리였습니다. 자주 해먹을 건강식입니다.^^
국물이 진한 일본식 라면. 맛있습니다.
생선회. 질리기 직전까지 자주 많이 먹었습니다.^^
이것은 샐러드.
초밥도 회가 두툼하니 맛나고...
스시도 물 좋고....
튀김도 맛있고 ......
몸에 좋은 장어에.....
따로 시킨 회인데 이름은 모르고...맛은 있고....
또 다른 초밥. 대충봐도 비싼것만 올라와 있네요.^^
일본식 탕국.
온천장에서의 조식.
일본식 죽.
냉라면.
일본식 불고기. 이날도 무진장 먹었습니다.^^
모내기 하던날 점심.
이모님이 사주신 꿀떡. 단것을 좋아하는 내가 좋아하는줄 알고 이모님이 사주신겁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지만 먹어도 너무 먹으면서 다녔습니다. 한번도 배고파서 밥을 먹은적이 없던것 같습니다. ^^
여행다니면서도 막내아들 대하듯 아이스크림만 보면 사주시려해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다시 다이어트 하느라 식사를 조절하고 있지만 항상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이모부와 이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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