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북유럽 4개국 스칸디나비아반도 여행기 - 노르웨이

피요르드를 관광하고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오슬로로 돌아왔습니다. 비가 계속오는군요.

유명한 조각가 비겔란의 조각공원입니다. 40여년간 194점의 작품으로 이 공원을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이 분이 비겔란. 탄생에서 죽음까지 사람의 일생의 삶을 주제로 조각을 만들었습니다.

악마가 유혹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부자간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 앙증맞은 꼬마가 오슬로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라는군요.^^

생명의 나무를 중심으로 사람의 성장과정에서 발생하는 희노애락과 죽음을 표현해 놓고 있습니다.

비겔란의 조각은 아주 섬세한 표정과 신체의 디테일을 표현한 것이라는군요.

잔뜩 찌뿌린 소년의 표정과 다소곳하게 서 있는 소년의 표정 대비가 재미있습니다.^^

남녀간의 사랑의 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신 오슬로 시청홀.

오슬로 시청 앞 풍경.

오슬로 시내 관광을 마치고 스웨덴으로 이동하여 도착한 칼스타드의 호텔입니다. 단층인데 무척 길었다는.....

호텔 주위의 산책길. 비가 온 뒤라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길을 걷는 걸 좋아해서 조금 걸었습니다.^^

나무 다리. 언제 한 번 모형으로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 사람들은 자전거를 많이 타는데 팔다리가 무척 긴 이곳 사람들의 자전거는 우리나라 자전거 보다 바퀴도 크고 안장도 많이 높습니다. 나는 이 자전거를 타면 아마 패달에 발이 닿지를 않을 겁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