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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Travelogue)

키위맨의 미국 여행기 - 11.카메라 렌즈 구입

by Kiwiman 2011. 3. 24.

3년전 구입한 Canon EOS 400D. 당시에 따라온 번들렌즈로 잘 버티어 오면서 렌즈에 욕심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벼르고 벼르다가 미국에 와서 렌즈를 구입을 했습니다. 내 자신에게 선물합니다.^^

LA에 있는 Samy's Camera라는 가게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4층 건물 모두가 카메라 관련 제품만 판매하는 카메라 전문업체인데 가격도 저렴하다고 해서 친구 소개로 갔습니다.

한국에서 부터 구입을 하려고 했던 Tamron 18-270mm F/3.5-6.3 Di II VC PZD 렌즈는 하나의 렌즈로 광각에서 망원까지 사용가능하고 크게 부담없는 크기와 무게의 제품입니다. 주로 야외 촬영용이고 여행 다닐 때 많이 사용하게 될 듯 싶습니다. 그동안 번들렌즈가 표준줌렌즈라 망원이 안되어 많이 아쉬웠었는데....사용자의 리뷰도 대체적으로 좋고해서 선택을 했습니다.

가격은 U$650.00 한국의 온라인샵보다 조금 쌉니다.

Tamron SP AF60mm F/2 Di II MAcro 1:1 렌즈는 모형 촬영과 인물 촬영용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세일 기간이라서 저렴하게 구입을 했습니다. U$399.00. 한국에서는 60만원대에 판매가 되는데 저렴하게 구입을 한듯 합니다.

둘다 미국에서 6년간 무산 보증이 되고 한국에서는 안 된다고 하네요. 6년 동안은 미국에서 살아야 되나........?^^

18-270mm의 카메라 장착 모습입니다. 최대 망원시의 모습입니다.

18-270mm렌즈. 후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60mm Macro 모습. 역시 후드 포함입니다.

카메라에 장착한 모습.

이제 오랫동안 망설이던 렌즈도 구입을 했으니 좀 더 나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공부를 더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