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4일 여행 4일차.
슬로베니아 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고 여행 중 가장 멋졌던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석은 바로 줄이랑의 진주라고 불리우는 호반의 휴양지 블레드 때문입니다.
블레드 호수 위 100미터 높이의 절벽위에 세워져 있는 블레드성.
호수에서 바라 본 성도 멋지고 성에서 바라 본 호수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성에서 바라 본 호수. 작은 섬 위에는 작은 성당이 있습니다. 결혼식이 많이 열린다고 합니다.
더 없이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넘 멋진 날씨입니다.
성안에는 예쁜 카페도 있습니다.
성 구경하고 내려와 보트를 타고 호수 가운데의 작은 섬으로 갑니다.
물 색깔이 너무 예쁩니다.
사공이 직접 저어야 하는 보트도 아주 예쁩니다.
에메랄드 빛 호수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보트입니다.
작은 섬 성당에서는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스로베니아에서는 아주 유명한 결혼식 장소 인가 봅니다.
사공도 멋진 젊은이 입니다.^^
멋진 블레드 호수를 뒤로 하고 찾은 곳은 세계에서 2번째로 긴 동굴 포스토니아동굴 입니다.
길이가 20km에 이르는 석회암 동굴입니다. 기차를 타고 들어가는 것도 특이했고 크기와 규모가 내가 보았던 어떤 석회 동굴보다 컸습니다. 대자연의 경이감에 압도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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