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도 더위가 빨리 기승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간 곳도 있고 일부 지역은 폭염주위보가 내려졌습니다.
올 여름 더위가 벌써부터 걱정스러워 집니다. 더불어 전에는 없던 오존 주의보라는 것까지 생겼더군요.
다행히 내가 사는 아파트는 산을 등지고 있어서 어지간한 더위에도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나고 있지만 집만 나서면 아스팔트와 대형 건물에서 뿜어내는 열기로 한 낮에는 외출을 삼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빙수기를 꺼냈습니다.
올 여름 더위를 이기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얼음에 요거트와 연유 생과일만으로 과일빙수를 만들어 봤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좀 많다 싶었지만 시원하게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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