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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들 (My Story)

Seoul Auto Salon 2001

by Kiwiman 2011. 7. 7.

서울오토살롱2001

2011년 7월 7 ~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 Hall에서 열립니다.

입장료는 만원. 인터넷으로 예매시에는 팔천원입니다.

비가 왔지만 오늘 가는 것이 한가 할 듯하여 오랬만에 서울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마을버스타고 지하철타고 걷고....하여 코엑스에 도착.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으니 철판새우해물복음밥으로 배를 채우고 전시장으로 행합니다.

입장권을 파는 곳이 입구와는 반대 방향에 있어서 조금 불편합니다.

전시장 내부 모습. 전시회가 자동차를 튜닝하거는 업체가 주류이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거 자동차의 튜닝이 그리 일반화 되지 않아서인지 전시회의 규모는 그리 크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이제는 익숙한 광경이 되었네요. 자동차쇼에 와서 전시회 도움이 아가씨들만 열심히 찍어가시는 많은 사진작가님들. 휴대용 사다리에 대구경 렌즈까지....사진 찍어서 판매라도 하나요? 궁금해 집니다.

작지만 귀엽습니다.

핑크 뉴비틀. 언젠가 비틀을 무지개 색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집니다.^^

코란도. 표면이 거칠게 코팅되어 있습니다.

전시회 중에서 가장 눈깅리 오래 머물던 곳은 자동차 시뮬레이션 시스템 시연장.

운전석도 프로그램과 연동하여 움직이고 5.1채널 사운드와 운전석은 리이싱카의 그것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언젠가 하나 사서 집에 들여 놓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특이한 휠도색이 눈에 들어옵니다.

내부도 싹 바꾸어 놓았습니다.




카본시트인지 카본모양의 시트인지는 모르겠는데 차량 외부를 몽땅 도배해 놨습니다.




하얀색에 빨간색 휠이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포르쉐 3총사. 10년 후에는 나도 포르쉐를 타고 있을지도....^^

그나마 좀 이름 값 하는 수입차 코너인데 저기 언니를 찍겠다는 분들이 많아 자동차 사진 찍는 것은 포기 했습니다.



여기서는 명차들이 택시로 사용되나 봅니다.,^^


미국 머슬카 코너.





카 오디오 부스. 아주 화려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특별히 한국타미야와 KA Model이 찬조 출연을 했습니다.

KA Model이 자사 제품과 자동차모형과 밀리터리 완성품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초기에 자동차 관련 제품을 열심히 내놓다가 요즘은 전함용 나무갑판이 주력 제품이 되어 버린 듯 한 느낌입니다.
















한국타미야에서 레이싱 트랙을 만드어 놓고 대회를 치르고 있습니다. 10일이 결승전이라네요.

90년대 전세계를 강타했던 미니카의 부활을 외치며 미니카 트랙을 설치해 놓고 시연을 하고 있습니다. 튜닝해 놓은 미니카는 총알처럼 달립니다. 정말....로.



모형 전시와 RC 자동차 대회 때문에가볼만한 전시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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