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경복궁을 찾았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의 하나 입니다.
아주 많은 추억이 묻어나는 곳입니다.
모처럼 하늘도 파랗고 사진 찍기도 좋은 날이었습니다.
경복궁의 대표 건물 근정전.
여름 날씨 처럼 더운 날씨였지만 근정전 안에서는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옛사람들의 지혜가 놀랍습니다.
단순하게 생긴 문고리이지만 참 정이 갑니다.
한옥의 아름다움은 단청에서 화려함으로 빛을 더합니다.
부드러운 처마 곡선은 그림자마저 아름다워 보이게 합니다.
민속박물관에 있는 물레방아가 열심히 방아를 찟습니다.
불국사의 계단을 그대로 옮겨온 민속박물관.
아담하지만 참 아름다운 향원정.
경복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경회루.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까지도 차분해지는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바라볼수록 어떻게 줄을 맞추었을까 궁금해 집니다.
궁에서 사용하는 장류를 저장하던 곳입니다. 항아리의 정겨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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