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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들 (My Story)

전동건

by Kiwiman 2010. 10. 24.

군을 제대 한 지 25년이나 지났지만 남자들을 총에 대한 향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총이란 것이 전쟁이나 사람을 죽이는 살인 도구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지만 태초부터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사냥을 해야했던 남자들은 사냥 도구에 대한 집착이 아직도 유전자에 남아 있나 봅니다.^^

지난 주 모형동호인 모임에 갔다가 회원 한 분이 가지고 오신 묵직하고 멋진 정동건을 사격해보고 전부터 하나 사고 싶었던 에어건 몇 개를 구매했습니다. 회원분 가지고 오신 것은 3백만원짜리 풀메탈 풀옵션의 실총 같은 멋진 총이었지만 나는 대리점에 가서 6개의 총을 약 X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종류별로 구입을 했습니다.

대부분 공장에서 완성되어 나오지만이 매그넘은 조립을 해야 합니다.

사실 모두 조립식으로 나왔으면 좋을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구입을 한 총들입니다. 완구용이라는 것을 알리기위해 총구는 모두 오렌지색을 하고 있습니다.

좀 가지고 논(?)다음에 모두 재도색을 해서 전시용으로 사용 할 계획입니다.

모두 국산 아카데미 제품입니다.

맨위부터 시계방향. M4A1 Carbine(세미전동건), MIni UZ SMG (세미전동건), M44 Magnum(에어건), M92(에어건), M7(에어건), Shotgun AC870 Madmax(에어건)

안쪽 가동 부위를 제외하고는 모두 플라스틱 제품입니다.

전동건이 연사가 가능해서 재미있네요.^^

BB탄(탄환)이 여기 저기 굴러다니는 것을 반지하기 위해 사격용 타겟 박스를 만들었습니다.

BB탄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 안쪽에 수건을 아래 쪽을 향하도록 각도를 주어 달아주었습니다.

아래 쪽으로 BB탄이 모이도록 하고 나무 상자를 서랍식으로 설치 해주었습니다. 사진처럼 사격 후 나무 상자안으로 BB탄이 모여듭니다.^^

인터넷에서 타겟을 찾아 인쇄하여 사용합니다.

전동건 사격 후 모습입니다.

스트래스 쌓일때 한 번 씩 쏴 주어야 겠습니다.^^

전동건 사격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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