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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Travelogue)

북유럽4국 + 발틱3국 + 러시아 여행 -8. 노르웨이 오슬로

by Kiwiman 2017. 10. 12.

2010년에도 하루 묵었던 깊은 산 속 리조트입니다.

주위 경관과 공기가 끝내줍니다.

2010년에 왔을 때는 자동차 MG Rally가 있어서 귀한 MG Classic Car를 원없이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식당도 아주 큽니다. 아침 저녁을 여기서 먹었습니다.


아침 식사 후 오슬로를 향해 출발합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호수가에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오전 내내 열심히 달려서 오슬로에 도착하자 마자 점심 식사. 오랫만에 한식인 김치찌개입니다.


노르웨이 국립미술관입니다.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지만 단연코 뭉크의 절규입니다.

뭉크의 그림의 변천 과정을 설명 들으면서 절규가 나오게 된 과정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뭉크의 절규는 얼마전 도난을 당했다가 다시 찾은 그립입니다.

그림 앞에 아크릴 판을 덧대어서 접근을 막고 있습니다.


오슬로 시내 공원 모습


노벨 평화상이 수여되는 오슬로 시청입니다.

다른상은 모두 스웨던 스톡홀름 시청에서 수여가 되는데 평화상만 이곳에서 시상을 하고록 노벨이 유언을 했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앙숙관계인 두 나라의 평화를 염원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청앞 광장.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


시청 안 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시청앞 광장 카페에서 맥주 한 잔 하고 갑니다.


노르웨이의 유명한 조각가 비겔란 조각 공원입니다.


일광용을 즐기는 여유가 부럽습니다.


오슬로 시내 관광을 마치고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크루즈를 탑니다. 이번에는 D.F.D.S

처음 탔던 Silja Line과 비슷힌 규모입니다.


침실은 훨씬 여유롭습니다.



배 뒷편 발코니에서 한 장.


시간이 여유가 있어 배 구경 합니다. 바등이 있는 라운지.


식당도 크고 음식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