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이도 들고 많은 곳을 가 본 경험도 쌓이게 되니 방문하는 곳의 그곳만의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 이번 푸켓 방문은 해변가에서의 여유와 망고를 실컷 먹어보는것이었다. 망고도 종류가 몇가지 있고 태국인은 그 중에서도 그린 망고를 즐겨먹는다는 것도 알았다. 생각처럼 망고를 실컷 먹지는 못했다. 리조트에서 부페식에서 제공 될 줄 알았는데 망고는 제공이 안되었다. 물어보니 가격이 비싸서 별도로 주문을 해야한다고....
누구나 꿈꾸는 리조트 수영장 옆 썬배드에 누워 마시는 음료.
마눌님이 코코넛 쥬스를 처음 먹어 본다고 하네요. 한 모금 마시고는 안마시네요.^^
망고는 길거리 과일상에서 사다가 리조트에 들어와서 먹었습니다.
리조트 조식 부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중상 정도. 망고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리조트 직원들의 추천으로 찾아간 타이레스토랑. 와이프는 디너 복장으로 쫙 빼입고 갔었는데...손님이 없어서 좀 김이 샜을껍니다.
인테리어, 음식, 가격등이 모두 태국인들이 쉽게 찾는 패밀리 레스토랑 수준.
빠통 시내의 타이쿠킹스쿨 Pum Thai Restaurant & Cooking School
빠통 시내도 구경 할겸 저녁에 쿠팅 스쿨 예약학고 점심 시간에는 간단히 점심했습니다.
빠통 시내를 2시간 쯤 걸으니 거의 탈진 상태....시원한 냉커피가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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