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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Travelogue)

화성시 하루 여행

by Kiwiman 2017. 4. 26.

봄 날씨도 화창하고 하비페어 전시회와 중간고사, 시범 수업등을 잘 마치고 좀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하루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화성입니다. 바다를 막아서 만들어진 시화호와 주변에 작지만 예쁜 항구들도 있습니다.

궁평항에는 몇 번 가봤는데 오늘은 안가 본 곳을 찾았습니다.

공룡알화석지를 먼저 가보았습니다. 유적지로 지정이 되어 상당히 넓은 땅이 자연 그대로 보호되고 있었습니다.

바닷가라 그런지 갈대밭이 아직도 가을 분위기가 납니다. 강한 바닷 바람에 넘실대는 갈대가 멋진 곳입니다.

갈대 밭에 서 있는 몇 그루의 나무는 '왕따나무'라고 부른다네요.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오는 포인트입니다.

화성 왕따나무 입력하면 사진이 많이 있습니다.

요트로 유명한 전곡항도 가보았습니다. 그리 큰 마리나는 아니지만 크고 작은 요트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경기도 권이라 하루 코스로 좋은 여행지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