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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들 (My Story)

팬티엄 컴퓨터

by Kiwiman 2012. 12. 13.

구입한지 10년쯤 된 팬티엄 컴퓨터가 드디어 재생 불가능이 된 것 같습니다.

Pantium 4-2 (2.8GHz) CPU에 80Gb 하드드라이브, 512Mb 메모리.

작업실에서 인터넷 검색용으로 사용했었는데 HDD도 2번이나 교체했었는데 이제는 부품 구하기도 어렵고 폐기해야 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저렴한 조립 PC를 주문했는데...중국산이네요.

무게가 3.5Kg. 구형 노트북 무게 수준인데 처음에는 너무 가벼워 뭔가가 빠진 줄 알았습니다.

Intel I3  CPU. Samsung 4Gb Memory. 500Gb HDD, DVD, 카드리더기는 가지고 있는 것을 달았습니다.

케이스 철판이 종이장 처럼 얇습니다. 파워서플라이도 뭔가 허접해 보이기는 합니다.

역시 작업실에서 인터넷 검색과 블로그에 글 올리는 정도로 사용 할 용도라서 큰 지장은 없을 듯 합니다.

 

안쪽을 열어 봤습니다. 메인보드도 작고 슬롯도 한개 밖에 없네요. 딱히 추가 할것도 없으니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얼마나 다이어트를 시켰는지 무게에 놀라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무게는 가볍지만 성능은 가볍지 않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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