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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Travelogue)

키위맨의 미국 여행기 - 26. Redondo Beach, Pier

by Kiwiman 2011. 5. 4.

지난 일요일 자동차 전시회를 보고 LA에서 남쪽에 있는 Redondo Beach를 다녀왔습니다.

방파제에는 많은 낚시꾼들이 있었습니다.


주로 고등어 같이 생긴 고기가 올라 오더군요. 물속에 고기가 참 많은가 봅니다. 낚시꾼이 그렇게 많은데도 모두들 바스킷에 고기가 반 이상씩은 들어 있더군요. 바다에는 물개도 보이고 갈매기와 패리컨도 있었습니다.

방파제에는 낚시꾼들도 붑비고 있습니다.


주말이고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 인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낙조를 배경으로 갈매기를 찍어 보았습니다.

방파제 위에는 수 많은 갈매기등이 앉아있습니다.


해가 지는데도 낚시는 계속 되었습니다.


Redondo Beach에서 가장 유명하고 정사도 잘 된다는 한국횟집. 줄을 서서 대기표를 받아야 됩니다.

식사 후에 찍은 사진이라 기다리는 손님이 없네요.

찐게가 대표 메뉴입니다. 그밖에 회와 매운탕. 튀김등이 있습니다. 손님 테이블로 나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음식들....

창가 테이블에 앉았는데 창밖에 갈매기 한마리가 앉아서 식당안을 바라보며 가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한장....

주문한 게가 나왔습니다. 어른 얼굴만 합니다....^^

메운탕.


맛나게 먹고 남은 음식은 싸가지고(미국에서는 사가지고 가는 것을 TO GO 라고 합니다.)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