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관광객들은 잘 가지 않는 곳이지만 내게는 흥미로운 곳인 자동차 박물관.
외국여행시에 꼭 들르는 곳이 있다면 그 곳 동물원과 박물관인데 그 중에서도 자동차 박물관이나 전쟁박물관은 나에게는 필수 코스입니다.
LA 시내에 있는 LACMA(LA 아트뮤지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Petersen 자동차 박물관.
자동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꼭 방문해 보세요. 미국의 자동차 역사와 옛 거리모습도 볼 수 있고 특히나 사진으로만 보던 슈퍼카와 영화에 나왔던 실차등을 볼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커다란간판이 없어서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Wilshire Blvd 와 Fairfax Ave가 만나는 코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외관.
전시장 입구에 놓여 있는 차량. 우리 정서와는 잘 안 어울리는 차량이지만 가장 미국적이라 할 수 있는 차량입니다.
기면품 가게 앞에 있는 Ford T Roadster는 차라리 예술품입니다.
기념품 숍에서 판매하는 다이카스트 차량들.
전시장 안에 있는 포스터.
When too much is almost enough. (너무 많을 때가 가장 충분할 때이다.^^ 특히 모형 키트가 그러지요.ㅎㅎ)
전시장 입구에 있는 실차 디오라마.
자동차가 진훍탕에 빠져 있어 운전기사는 그차를 빼려고 힘쓰고 있고 귀부인께서는 여유있게 차에서 독서중 입니다.^^
디오라마로 만드면 재미있을 장면입니다.
입구에서 시대별로 차량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앙증맞은 배달 차량
1930년대의 경창 모토싸이클
옛날 주유소 모습도 재현.
1930년대의 거리모습. 자동차 판매점 앞 모습입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 Juan 과 부인Evita Peron 이 타던 차량이랍니다.
백조 모양의 엠블런이 멋스럽습니다.
당시의 식료품 가게 모습.
고기와 과일을 파는 상점.
자동차 정비소 및 부품 가게.
당시 최고급 소재로 내장재를 꾸민 1959 Cadillac Elvis II.
1/8 스케일 모형자동차. 완전 자작품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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