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를 여행하면서꼭 들러야 할 곳이라면 Hollywood 거리, Universial Studio, Disneyland 를 꼽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 Universial Studio를 방문 했습니다. 친구 집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입장료가 무려 U$74.00 입니다. 거기에 주차비 $15.00은 별도 입니다.
주차장에서 입구로 가는 길에 있는 상가들.
입구에 있는 조형물.
이 지구본은 유명한 조형물이지요.^^
그래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입구 안쪽에 있는 조형물. 영화 제작소인 Universial Studio를 상장하는 조형물인듯.
안쪽 거리 모습.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하루에 모두 둘러 볼 수 있는 크기입니다.
크게 몇가지 볼거리로 나뉘어 있고 시간대별로 잘 나누어져 있어서 대부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슈랙의 경우에는 4D로 재구성된 영화를 보여줍니다.
살아있는(?) 슈렉과 한장.
이 동키는 말하는 로보트 입니다. 꼬마와 대화를 나누는 중.^^
실물 크기의 죠스인듯.
아랫 동네에 위치한 영화 촬영 세트장입니다.
관광용 차량을 타고 스튜디오 관광에 나섭니다. 길가에는 각 년도 별로 유명한 영화 포스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단위 세트장이 마치 공장 같은 분위기로 세워져 있고 외벽에는 촬영했던 영화등의 포스터가 그려져 있습니다.
야외 촬영 세트장입니다.
이 광장에서 '백투더 퓨처' 촬영이 있었던 곳이 랍니다. 아마 저 건물 꼭대기에 전선을 연결해서 번개로 부터 에너지를 받았던 장면이 생각나는군요.
영화에 사용하였던 차량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스페인의 시골 마을을 재현하여 둔 곳입니다.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오더니 계곡에서 물이 내려오는 모습이 재현이 되더군요.
영화 십계에서 처럼 강물이 갈라지면서 길이 나옵니다.
지하철 역을 재현한 실내 세트장입니다. 잠시후 지붕이 내려 앉고 커다란 트럭이 떨어지고 다른 열차가 탈선을 하고 지하수가 떠져 나오는등영화 속에서 보던 장면이 눈 앞에서 재현이 됩니다.
조용한 호수가 부두에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느 모습입니다.
아주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입니다. 이곳에서는 TV 시리즈를 쵤영 했다고 하는군요. 살아보고 싶은 그런 마을 풍경입니다.
톰크루즈가 나온 영화라던데....추락한 비행기의 잔해가 리얼합니다.
심슨 가족.^^
영화에 출연 하는 동물들의 묘기쑈.
Universial Studio의 가장 유명한Water World Show.
TV에서 많이 보았지만 실제로 보니 기대가 되었습니다.
역시나 관객은 꽉 채워졌고 출연진중 일부가 물총등을 쏘면서 관객의 호응을 유도합니다. 너무 앞쪽에 앉으면 물벼락 맞을 확률이 100%입니다.^^
쇼가 시작되었습니다.
악당도 등장을 합니다.
쇼의 클라이막스는 모형 비행기가 무대 뒤에서 뛰어 나오는 겁니다.
악당은 불길에 싸여 물속으로 떨어지고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구출하면서 끝납니다.
현재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출연진들이 마지막에 모두 나와 인사를 합니다.
자신들이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마케팅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등문화라는 이름을 가진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어떤지 긍명하게 보여 준 하루였습니다.물론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진 것은 아니지만 가진 것을 상품화하는 능력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라스베가스까지 모두엔터테이먼트 비지니스의 정점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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