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작업했습니다.
어제 스티로폴 접착을 해 놓은 것이 다 말랐습니다.
화방이나 문구점에서 구입 할 수 있는 스티로폼 열선 절단기입니다.
작년에 구입을 했는데 오늘 처음 사용해봅니다.
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열선에 저항이 걸리면서 뜨거워집니다. 원하는 곳으로 쓰윽 지나가기만 하면 스티로폼이 깨끗하게 잘립니다.
대충 모양을 잡았습니다.
석고가 없어서 가지고 있던 재료 중 인테리어용 폴리필러를 사용했습니다. 석고랑 비슷한 재료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쓰다 남은 것이니 10년도 더 된 제품입니다.
적당히 석고를 바르고 길 부위에는 가는 돌가루를 뿌려 줍니다.
조금 더 큰 돌가루를 뿌려주고 접착을 위해 물에 희석한 목공 본드를 발라줍니다.
드라이버 인형을 조금 손 봐주었습니다. 언덕을 올라가는 상황이라 허리를 좀 더 앞으로 숙여지도록 정형을 했습니다. 각도를 주어 자르고 황동선으로 심을 박고 에폭시퍼티로 정형했습니다.
평지에서는 이런 자세이지만
언덕을 오를 때는 제대로 입니다.^^
베이스가 어느 정도 말랐습니다. 차량을 놓고 다음 순서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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