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ll] 1/8 `32 Ford Roadster + House of Kolor Paint 사용기 - 3

오늘은 엔진과 차대에 메인 컬러를 칠했습니다.

커스텀 컬러를 사용하는 로드스터들이 차대와 엔진도 메인바디 칼러와 동일한 컬러를 많이 사용해서 따라 가기로 했습니다.

사용할 컬러는 캔디계열(클리어 투명 컬러)의 금색입니다. 3가지 기본 컬러를 조색에 의해 3가지 톤으로 칠해 줄 예정입니다.

오늘 사용한 페인트 입니다.

왼쪽부터 UC35 아zm릴 우레탄 클리어, KC007 Root Beer, KBC08 Tengerine, UC311 전용희석제

KC007 Root Beer, KBC08 Tengerin를 1:1로 희석합니다. 그리고 희석제와 다시 1:1 희석. 클리어가 베이스라도 금속색의 안료가 그대로 다 보입니다.

어제 도색한 프라이머를 3M 스폰지 사포로 살짝 표면 정리 했습니다. 쉽게 잘갈립니다. 전체적으로 굴곡이 많아 넓은 부분만 부분적으로 사포질 했습니다.

엔진과 차대에 3회 에어브러슁 했습니다. 클리어계열이라 넓은면에 색이 고르게 나오게 뿌리기가 어렵네요. 바디 도색시 조심해야겠습니다. 건조는 락카처럼 빠르네요. 도색하는데 3호 에어브러쉬로 1시간 걸렸습니다.

프라이머 사포질 한곳과 안한곳이 확연이 차이가 남니다. 엔진블록의 경우 주조질감이라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이번에는 아크릴 우레탄 클리어를 뿌려주었습니다. 처음 써보는 우레탄이라 긴장했는데 별다른점은 없습니다. 건조도 빠르고...

3회 도색했는데 생각보다 광이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사포질하고 컴파운딩 하면 더 좋아지겠지요. 완전히 마르면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이제 엔진과 하체 조립에 들어갑니다.

문과 트렁크 다 따놓은 바디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