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이야기들 (My Story)

치킨만세

by Kiwiman 2010. 12. 13.

오늘 분담 미금에 있는 부모님댁에 갔다가 오늘 개업을 한 '치킨만세'라는 곳을 방문해 봣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음료수를 무료로 주네요.^^

치킨의 경우 주문해서 가져가면 3,000원이나 깍아줍니다.


들어가 자리를 잡자 무료 음료부터 주시네요. 얼음 빼고 콜라 시켰습니다. 이제 나이 먹어서 찬 것이 싫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오버 퓨전 식당이라고 해야 되나요?

카페에 가벼운 브런치 식사에 맥주등을 파는 Pub에 다양한 튀김닭까지 올인원 서비스가 가능한 곳입니다.

인테리어도 커피숍에 가까운 디자인 입니다.

커피는 2,000원부터, 브런치 식사도 1,500원부터, 튀김닭도 2,000원 부터 시작합니다.

가격이 많이 착하네요.^^

서빙을 하는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하시네요.^^



일반 치킨집에는 없는 각종 튀김 닭을 소량 구입도 가능합니다.

인테리어는 심플합니다. 벽면을 칠판을 이용하여 판매되는 제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전체적인 분위기 입니다. 안쪽에 홀이 하나 더 있는데 그곳은 단체 모임등을 위한 공간입니다.


입구쪽에는 요즘 카페라면 기본인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컴퓨터가 한 대 있습니다.



이곳인 단체 모임을 위한 공간


점심으로 치킨카레를 주문해 봤습니다. 가격은 3,800원.

가격은 착하고 양도 적지는 않지만 그릇에 담아나오는 모습은 좀 빈약해 보입니다. 밥을 한쪽으로 몰아 놓다 보니 카레국물은 바닦에 깔리고 먹던 음식 같은 느낌도 듭니다.

치킨카레임에도 불구하고 닭고기는 잘게 다진 것 몇개 뿐입니다. 차라리 고기 크기를 좀 크게 해서 2~3개를 넣어 주는게 더 좋을 듯 싶습니다.



한마리만세 라는 튀김닭 메뉴를 포장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14,000원인데 포장이라 11,000원입니다.

작은 콜라 하나와 각종 소스, 튀김닭도 양이 무척 많습니다. 다른 치킨집의 1.5배~2배 정도 되는 양입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착해서 자주 이용하게 될 듯 싶습니다. 1호점이라는데 열심히 하셔서 번성하시길......



'일상의 이야기들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년 BEST 파란 블로그  (0) 2010.12.22
크리스마스 선물  (2) 2010.12.21
점등  (0) 2010.12.12
초등학교 동창 송년 모임  (0) 2010.12.12
Ferrari  (0) 201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