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하얀 눈꽃이 예쁜 멋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입니다.

어젯밤에 우리집에는 산타크로스가 다녀 가지 않으셨지만 내년에는 꼭 다녀 가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이제 2010년도 일주일도 안 남았네요. 참 빠르게 1년이 지나갔습니다.

남은 시간에 2010년을 후회없이 잘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일찍 만들어 놓고 정작 같이 찍은 사진은 없네요.

그래서사진 한 번 찍어 봤습니다.

크리스마스날에도 혼자 보내며 함께 못 보내는 아이들에게 미안함이 가득하지만 아빠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리라 믿습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아이들이 내게는 가장 큰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