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 준 책인데 이제 다 읽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기 작가인 최인호님이 쓴 자전적 에세이집입니다.
최인호 작가의 작품은 영화로도 많이 제작 된 걸로 아는데 책은 처음 읽어 봅니다.
어린시절 부터 가족을 중심으로 지나 온 세월 속의 수 많은 인연을 되돌아 보며 지난 세월을 추억하는 에세이 입니다.
최인호라는 작가에 대해서 아는것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새롭게 알게 되는 기회였습니다.
특히 아내에 대한 사랑이 아주 깊으시더군요. 참 부러운 부분이었습니다.
60~80년대를 살아온 분들이라면 공감이 가는 가슴이 따뜻해 지는 책입니다.
좋은 책을 선물해 준 친구에게 고맙고 나도 주위의 많은 인연을 소중하게 여겨야 겠습니다.
'내가 읽은 책들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워드의 선물 (0) | 2013.04.24 |
---|---|
스님의 주례사 (0) | 2010.12.10 |
일본어 천재가 된 홍대리 (1) | 2010.11.20 |
다시 읽고 싶은 책 - 이광수 사랑 (0) | 2010.10.14 |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1) | 2010.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