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4일.
평창에서 세계 3대 겨울축제인 하얼빈빙등제와 유사한 하얼빈빙설대세계를 한다고 해서 시간을 내어 구경을 갔습니다.
입장료가 어른 25,000원.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도 없고 정문 앞에서는 밀린 임금 달라는 시위가 열리고 있고....
입구에 눈으로 만들어진 용이 있네요.
얼음으로 만든 바도 있는데 아무도 없습니다.
개썰매는 한 번 타는데 만원. 100미터쯤 태워줍니다.
어두워지고 설치물에 조명이 들어 옵니다.
얼음으로 만들어진 조형물 외부에는 그동안 내린 눈이 쌓여 고드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용평 스키장이 보입니다.
조형물의 관리가 안되어 있고 입장료에 비해 볼거리가 별로 없는 실망스런운 곳입니다.
평창 올림픽이 걱정스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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