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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 미리보기 (Review)

꿈은 이루어지나.....

by Kiwiman 2014. 12. 5.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프라모형에 빠져 지금까지 모형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모형에 한참 빠져 지내던 초. 중학생 시절 만들었던 키트들을 다시 한 번 제대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몇 년 전 부터 했었는데 생각처럼 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인터넷 덕을 좀 봤습니다. 가끔 이베이들을 들여다 보곤 했었는데 얼마전 구글 검색에서 매물을 하나 찾았습니다. 체코의 한 사이트에서 오래된 비행기 키트등을 전문으로 팔고 있는데 박스가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소장이 아니라 제작을 할 생각이어서 고민을 좀 하다가 구매를 했습니다. 물건이 어제 도착을 했습니다.

 

Doyusha 1/20 FUJI/FA200 Aerosubaro. 1970년 초에 나왔던 키트이니 40년 된 키트입니다.

아래 사진은 박스 아트 사진입니다.

 

내용물입니다. 대부분 문제는 없는데 동체가 약간 변형이 되어 있네요. 데칼도 조금 걱정은 됩니다.

 

엔진 냉각핀은 한 장씩 금속판을 끼우는 방식이고 랜딩기어에는 스프링이 들어가는 가동식에 고무타이어 들어있습니다.

비행등도 들어있고 모터로 프롭도 돌아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인형도 4명 들어있습니다.

 

Doyusha의 또 다른 경비행기 시리즈인데 같이 구입을 했습니다.

박스 아트 사진입니다. 역시 박스 없이 내용물만 왔습니다.

 

역시 동체가 좀 변형이 되어 있네요.

 

엔진 냉각핀과 랜딩기어는 동일한 방식입니다.

 

인형이 좀 다른 것이 들어 있네요. 어린이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48 스케일 비행기도 덤으로 같이 구입을 햇습니다.

 

 

이 무스탕도 어릴적에 만들면서 좋아했던 키트입니다. 지금은 레어 아이템이지만 데칼이 없는 것을 저렴하게 구입을 했습니다. 전부 마스킹을 하거나 자작 데칼을 만들어서 사용해야 겠습니다.

 

초등 4학년때 처음으로 만들었던 타미야의 미조리 입니다. 학교만 같다 오면 밥도 안 먹고 며칠을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것도 이번에는 제대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몇 년 전부터 생각해 오던 어릴적에 만들었던 추억의 키트를 손에 넣었으니 내년에는 이것들 부터 하나씩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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