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 전 강남에서 비행기를 열심히 재포장 상품으로 판매 할 때 나 온 제품입니다. 오리지널은 레벨제입니다.
영국의 허리어를 보고 개발되었던 YAK-38은 모든 성능이 수준 이하여서 결국에 실전 배치를 못하고 냉전시대의 끝과 함께 모두 퇴역 한 비운의 비행기입니다. 고장도 잦아서 조종사들이 이륙 못하고 주저 앉으면 웃으면 내려왔다는(비행중 고장나면 사망일테니까요.^^) 비운의 불량비행기입니다. NATO군의 코드명도 포저(Forger : 위조범) 이었을 정도 입니다.
하지만 흔하지 않은 수직이착륙 기체이고 컬러도 화려해서 처음 제품이 나올때 부터 만들고 싶었던 기체인데 이번 기회에 제작을 해보려 합니다. 별 디테일업 없이 박스 그대로 만들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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