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중반부터 2000년 초반까지 큰 인기를 끌던 Tamiya 4WD Minicar Series 라는게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일본에서는 대회가 열리는 것으로 봐서 인기가 여전한가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때 반짝하다 지금은 시들해졌지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20~30Km 의 고속으로 달리다보니 반드시 전용 트랙이 있어야 되는데 전용트랙이 설치된 곳이 거의 없어졌다는 겁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형교실에 적합한 제품이 있습니다.
Tamiya 4WD Mini Monster Truck Series입니다.
15가지의 제품이 출시가 되고 있고 가격대도 만원 중반대입니다.
조립이 쉽고 속도가 빠르지 않은 대신 4 Wheel Drive 구동 특성상 다양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모형아카데미에서 초등생을 위한 모형교실 교재로 적합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5개를 구입을 했습니다.
구동계의 구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주행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0도의 경사 등판 주행이 가능하고 측면 2바퀴 주행, 앞바퀴를 들고 주행하는 랠리 주행등이 가능합니다. 장애물을 만들어 놓고 주행하면 재미있습니다.
박스아트가 멋집니다.
간단한 조립과 포함된 스티커로 멋지게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박스안 내용물 포장 상태입니다.
내용물 사진입니다. 부품을 런너에서 잘라낼 니퍼나 칼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TV 보면서 5대 조립을 완료 했습니다. 아직 스티커는 붙이지 않았습니다.
좀 더 실감나게 도색을 할 계획입니다.
저학년 자녀를 두신 아빠들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시라고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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