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의 모발 상태입니다.
탈모때문에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머리숱이 정말 많았었다고 하는 말이지요. 나 또한 정말 그랬었습니다.^^
집안에 탈모증이 있는 분도 없었고 (조기에 흰머리가 나오는 가족 내력은 있습니다) 머리숱이 많고 뻣뻣해서 머리를 기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이민을 가서 한참 욜심히 일하던 40대 초반부터 샤워를 하면 한웅큼씩 빠비는 머리카락을 보고 걱정은 했지만 적극적인 대비는 하지 않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탈모 증세는 나아지지 않았고 급기야 머리 속이 훤하게 비추기 시작을 하더군요.
급한 마음에 탈모치료 전문 병원을 몇군데 다녀봤지만 비싼 치료비에 치료 받을때만 증세가 완화되다가 치료를 멈추면 다시 탈모가 진행되기를 반복되었습니다.
2008년 겨울즈음 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두피케어를 받고, 매일 탐모방지 샴프를 사용하고 FDA에서 유일하게 인증 받았다는탈모 방지제를 매일 꾸준히 바르고 검은색 5곡 선식을 매일 한잔씩 마시면서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심한 탈모 증상은 없어졌고 잔머리도 조금씩 나고 있습니다. 전 처럼 머리가 되지는 않겠지만 더 이상 탈모가 안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 같은 경우도 스트래스성 탈모증세인데 많은 분들이 같은 증세로 고민을 하고 계실겁니다. 스트래스성 탈모는 우선 스트래스를 줄이는것이 중요하고 꾸준히 관리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매주 받는 두피케어도 그리 비싸지 않고 탈모 샴프나 달모방지제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본인이 꾸준히 관리를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내년 이맘때 쯤 찍은 사진은 지금 사진보다 좋아지길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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