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작중인 모형 (Work Bench)

[ACADEMY] 1/12 HONDA CB400N TOURING - 5

by Kiwiman 2010. 8. 3.

중복을 지나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간만에 모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자잘한 부품들에있어야 할 접합핀이 대부분 부러지거나 없습니다. 면을다듬어 준 후 핀바이스로 구멍을 뚫고 런너 들인것으로 접합핀을 단단히 만들어 줍니다. 그래야 조립도 쉽고 완성 후에 쉽게 분해가 안됩니다.

대부분 막혀 있는 구멍도 핀바이스로 뚫어 주고 부품을 조립합니다. 잘 맞아주니 좋네요.^^


본체 컴파운딩을 해 봅니다. 먼저 2000번 사포로 가볍게 문질러서 단차를 없애줍니다. 데칼에 클리어를 뿌린 상태라 단차가 좀 클것으로 걱정을 했는데 클리어 3회 도장 후라 그런지 사포질몇 번에 단차가 없어집니다.


SMP 3000번으로 가볍게 연마. 이 정도에서 마무리 합니다.


설명서를 들어다 보니 분실된 부품이 또 있습니다. 체인커버.

없이 만들까 하다가 설명서 복사해서 만들어 줍니다.


얇은 프라판에 그림을 붙인 후 가위로 잘라줍니다.


조립 후 모습.


도색까지 완료.


계기판 부분도 붓으로 디테일 업 도색을 해주었습니다.

이번에 자작한 부품들. 자작도 재미있네요.^^


이미 조립되어 있던 부품인데 하나가 자꾸 갈라집니다. 처음에 접착이 제대로 안 되었던것 같습니다. 3번째 재도색 합니다.ㅜㅜ

이래서 기본이 중요 한 겁니다.


나머지 바디도 연마 작업을 해줍니다.

컴파운딩 완료. 은색이라 가까이 봐야 광이 보입니다.


헤드라이트. 뒷부분이 검정색이라 안쪽에 은색을 칠해줍니다.


클리어 파트를 끼워보니 분위기가 약합니다.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하여 배경을 만들어 줍니다.


훨씬 보기가 좋아졌습니다.


타이어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끈적거리고 지저분해서 사포와 줄로 갈아준 후 검정색과 진한 회색 섞어서 도색해 주었습니다.


이제 조립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조립을 시작 합니다.

차체에 엔진. 체인, 뒷바퀴, 체인커버, 쇽 순으로 조립을 합니다.


조립된 발걸이 까지 조립. 내일이면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