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iya 4wd Minicar

90년대에 어린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니카입니다.

이젠 유행이 지난 비인기 아이템이 되었지만 손바닥 만한 이 자동차가 가진 놀라운 잠재력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것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일본의 타미야사의 오랜 효자 노릇을 했던 이 작은 자동차는 아주 다양한 옵션파트가 존재합니다.

차대라고 하는 샷시는 진화를 거듭하면서 몇가지가 있습니다.

이 자동차는 벽이 있는 트랙에서 속도 경기를 하도록 디자인 된 차량입니다. AA 밧데리 2개 3볼트 전압으로 모터를 움직입니다.

차체 구조는 아주 간단합니다만 잔고장도 없고 부품의 업그래이도 아주 쉽게 되어 있습니다.

4바퀴 모두 구동이 되는 4륜 구동으로 움직입니다. 앞뒤 범퍼에 달린 롤러는 트랙 코너를 달릴때 벽에을 타고 돌도록 있는 겁니다. 기본 모터로는 15~20Km/h 정도의 속도로 달립니다. 트랙이 아니면 쫓아가기 어려운 속도입니다.

튜닝을 잫하면 50~60 Km/h까지 속도를 내는데 트랙에서 달리는 모습이 안보일 정도로 쌩쌩 달립니다.

무조건 빠르기만 해서는 안되고 고속 주행을 하면서도 트랙에 밀착이 되도록 세팅을 해주어야 합니다.

트랙의 모양에 따라 세팅도 달라집니다.샷시의 뒤틀림을 잡아주기 위한카본 샷시부터 전기저항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금도금된 부품을 사용하고 접지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재질의 타이어도 사용되고 주행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품이 쓰이고 전체적인 무게를 줄이기 위한 경량화 부품도 많이 사용이 됩니다.

일본에서는 아직도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각종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타미야사의 업그래이드 파트 목록 일부입니다.(출처 : 한국타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