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한 번 에어브러쉬 사진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동안 몇개가 더 늘었습니다.
예전에는 모형 툴중에서 가장 고가의 제품이 에어브러쉬였는데 지금은 만원짜리도 있으니 세상이 많이 변했네요.
1994년 일본 아키하바라 모형점에서 구입한 나의 첫 에어브러쉬입니다.
올림푸스 싱글액션 3호입니다. 싱글액션이지만 뒤쪽에 페인트 분사량을 조절 할 수 있는 조절 다이얼이 있습니다.
구입 당시에는 콤프가 없어서 에어 캔을 하나 같이 구입을 했는데 사용하지는 못햇습니다. 그냥 소장하고 있습니다. 수년 전에 니들등에 문제가 있어서 올림프스로 AS를 보낸적이 있는데 그 때 여분의 니들과 노즐캡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요즘은 사용을 안합니다. 소장용.
나의 두번째 에어브러쉬는 뉴질랜드 모형점을 하면서 구입한 미국 테스터스제품입니다.
더블액션이고 다양한 노즐이 포함되어 교환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컵도 3가지 사이즈가 들어 있고 대형 병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금도 생산 판매가 되는 제품입니다. 역시 소장용.
90년대 후반에 저가형으로 출시된 테스터스의 간이 싱글 에어브러쉬 입니다. 옛날 모기약 뿌리는 방식입니다. 작은 패치(작은비닐팩)에 페인트가 들어 있고 별도의 도료병 없이 페인트 패치만 바꾸어 끼우면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뒤에 검은 상자 같은것은 페인트 패치를 넣어 둘 수 있는 컨테이너입니다. 앞쪽에 부품들은 다양한 크기의 노즐입니다.
이것도 테스터스 제품. 도료병을 사용하는 싱글액션 제품입니다.
모형 제품 수입 할 때 샘플로 받은 이와타 5호 더블액션. 대형 자동차 모형 만들 때 한 번 써보고 소장 모드.
이것도 200년대 초 중국에서 저가 제품 나오기 시작 할 때 받은 샘플인데 몇 번 사용하고 지금은 그냥 소장.
둘 다 2호 더블 액션인데 컵 사이즈가 다릅니다. 아래 제품은 컵이 없고 소량 페인트 사용시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중고 구입한 StyleX 제품.
자동차 모형 도색시 편리 하다 해서 중고 구입한 중국산 트리거 타입 3호. 장시간 뿌릴 때는 편리합니다.
중고 구입한 GSI Platinum 2호. 더블랙션. 최든 몇년 동안 이것만 사용 한 듯. 말이 필요 없는 모형용으로 최적화된 최고의 제품.
중고 구입한 GSI 0.2, 0.18 이 에어브러쉬는 앞으로 자주 쓰겠지요.^^
신제품으로 구입한 인피니티 2호 더블액션. 노즐과 니들을 교환 할 수 있는 제품.
한 번 써 보고 소장 중. 이 것도 앞으로 자주 사용해야 할 제품입니다.
아래 3개는 최근에 중고로 따라 온 에어브러쉬들..
10년 전 중국산 제품인데 상태는 별로 입니다. 손 좀 봐서 시험용으로 써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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